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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11월 26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전자제품 위탁생산업체이자 애플 테마주인 입신정밀(럭스쉐어∙LUXSHARE 002475.SZ)가 "2027년에 중국 최대의 자동차 커넥터 제조업체가 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입신정밀은 최근 기관 투자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올해 자동차 커넥터 제품군 카탈로그를 정식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카탈로그에는 전 시리즈의 저전압, 고전압, 고속 제품 및 맞춤형 부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로써 입신정밀은 중국 내에서 전 계열의 커넥터 제품을 독자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소수의 업체 중 하나가 됐다.
글로벌 커넥터 시장 규모는 약 2000억 위안에 달하며, 현재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입신정밀은 고전압 커넥터 부문에서 이미 주요 업체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수년 전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입신정밀 측은 향후 중국 내 주류 고전압 커넥터 제조업체는 5개 이하로 압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고속 커넥터는 지난해부터 양산에 들어갔으며, 내년에 폭발적인 성장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분야의 주요 제조업체도 3개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저전압 커넥터는 지난해 양산을 시작한 후 빠르게 시장에 보급되고 있다. 입신정밀은 향후 중국의 주요 저전압 커넥터 공급업체는 2곳 이하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하며, 그 중 단 한 곳만이 글로벌 시장 경쟁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입신정밀의 커넥터 제품은 이미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들의 인정을 받았으며, 그 결과 해외 고전압 커넥터 주문량도 확보한 상태다. 입신정밀은 이러한 경쟁력과 성장을 바탕으로 2027년에는 중국 최대의 자동차 커넥터 제조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최근 기관 조사연구에서 입신정밀은 올해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이 3000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10월 31일 공개된 2025년 실적 전망치에 따르면, 입시정밀의 올 한해 순이익 증가율 중간치는 26.09%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