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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68세 랑거, 18년 연속 우승 끝…'불멸의 기록' 마침내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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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투어 최다승(47승)과 최고령 우승(67세) 기록 보유
정규 투어도 45승…이 가운데 유럽 투어 42승으로 역대 2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올해 68세인 베른하르트 랑거(독일)가 '18년 연속 우승'이라는 초인적 기록에 마침표를 찍었다.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시즌 최종전인 찰스 슈와브 컵 챔피언십이 17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컨트리클럽에서 마무리되면서, 랑거는 우승 없이 시즌을 마쳤다. 2007년 챔피언스 투어에 데뷔한 이후 18시즌 연속 최소 1승을 이어오던 기록이 처음으로 끊긴 순간이다.

베른하르트 랑거. [사진=PGA]

랑거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가 발목을 잡아 1오버파 72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 단독 14위로 대회를 마쳐 역전 우승을 기대했던 흐름을 살려내지 못했다.

3라운드까지는 분위기가 좋았다. 랑거는 셋째 날 6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공동 3위까지 치고 올라가 역전 가능성이 보였다. 그러나 최종 라운드에서 퍼트가 흔들리며 순위가 밀렸다.

우승은 스튜어트 싱크(미국)가 20언더파 264타로 차지했다. 싱크는 챔피언스 투어 데뷔 후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최종전 우승 상금과 300만 달러의 보너스를 챙겼다.

한국 선수들은 모두 컷을 통과했으나 중위권에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최경주와 위창수는 공동 20위(8언더파 276타), 양용은은 공동 23위(7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쳤다.

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랑거가 세운 18년 연속 시즌 우승 기록은 투어 사상 최장 기록이다. PGA 정규투어에선 잭 니클라우스(1962~1978년)와 아놀드 파머(1955~1971년)가 보유한 17년 연속 우승이 최고 기록이다.

정규 투어에서 45승(PGA 3승, 유럽투어 42승·역대 2위)을 거둔 랑거는 시니어 투어에선 통산 47승으로 최다승 기록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 찰스 슈와브 컵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최고령 우승 기록(67세 2개월 14일)을 경신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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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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