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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C언어→러스트 자동변환 원천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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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CACM 표지논문 선정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산학부 류석영 교수 연구팀이 C 언어를 러스트(Rust)로 자동 변환하는 핵심 원천 기술을 개발해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표지 논문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1970년대부터 운영체제 등 전 세계 핵심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폭넓게 사용되어 온 C 언어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심각한 버그와 보안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유발해 왔다. 미국 백악관은 2024년 2월 기술 보고서에서 C 언어 사용 중단을 권고했으며,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 역시 C 코드를 러스트로 자동 변환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대규모 언어모델(LLM) 방식은 변환의 수학적 정확성을 보장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언어 이론에 기반한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2015년부터 개발된 안전한 프로그래밍 언어인 러스트의 특성을 활용해 프로그램 실행 전 버그를 탐지하고 방지할 수 있으며, 변환의 올바름을 수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DARPA가 제안한 C-러스트 코드 자동 변환 연구 과제 표지 논문 모습 [사진=한국과학기술원] 2025.11.07 biggerthanseoul@newspim.com

KAIST 연구팀은 글로벌 움직임이 본격화되기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관련 기술을 개발해 왔다. 2023년 5월 프로그램 동기화용 뮤텍스(Mutex) 변환 기술을 소프트웨어 공학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ICSE에서 발표했으며, 2024년 6월 출력 파라미터(Output Parameter) 변환 기술을 프로그래밍 언어 분야 최고 학회인 PLDI에서, 10월에는 유니언(Union) 변환 기술을 ASE에서 각각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 최대 컴퓨터학회인 ACM(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이 발행하는 CACM(Communications of the ACM) 11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며 국제 연구 커뮤니티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팀은 또한 소프트웨어 공학 최고 권위 학회 ASE 2025에서 C→러스트 변환 기술을 포함한 4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 중 웹어셈블리 프로그램의 정확성을 자동 검사하는 '웨스트(WEST)' 기술 논문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홍재민 박사는 "우리가 개발한 변환 기술은 프로그래밍 언어 이론에 기반한 원천 기술로, 변환의 '정확성'을 논증할 수 있는 것이 큰 강점"이라며 "대부분의 연구가 대규모 언어모델에 의존하는 반면, 우리 기술은 변환의 올바름을 수학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홍재민 박사가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미국 컴퓨터학회가 발행하는 컴퓨터 과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지인 CACM(Communications of the ACM)에 지난달 24일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중견연구자지원사업,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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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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