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왕궁면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주얼팰리스 보석 가을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얼팰리스내 54개 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보석 전시와 판매,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4K와 다이아몬드를 제외한 모든 제품에 대해 최대 30% 특별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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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석대축제 포스터[사진=익산시] 2025.10.20 lbs0964@newspim.com |
축제에서는 개인 소유 보석을 원하는 디자인으로 바꾸는 '보석 리세팅' 서비스와 보석 가공 시연, 체험 부스, 익산보석산업 사진 기록전, 행운의 탄생석 특별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보석테마관광지에는 보석박물관과 실내외 놀이시설인 다이노키즈월드가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도 즐거운 가을 나들이를 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는 익산 보석산업의 경쟁력과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며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반짝이는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왕궁보석테마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며, 산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익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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