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제3차 하이원 로컬페스티벌'을 하이원 마운틴 잔디광장에서 열어 지역 먹거리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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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 제3차 하이원 로컬페스티벌 개최.[사진=강원랜드] 2025.10.10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페스티벌은 폐광지역 4개 시·군의 특산물을 활용해 곤드레나물, 황기족발, 녹두전, 닭꼬치, 가공식품 등 13개 부스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 특히 정선군 여행 캐릭터 '와와군' 모형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하이원 전속 뮤지션의 버스킹 공연, 마술쇼, 어린이 대상 '키즈 원더랜드',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지역의 풍미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트레킹, 김장축제 등 다양한 가을 행사로 고객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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