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中 파워트레인 리더 자회사 상장① 경쟁력 확대 '회천기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에너지차 부품 개발 자회사 '연합동력' 상장
파워트레인 점유율 2위, 상장 첫날 147% 급등
신에너지차 사업 집중 회천기술, 경쟁력 확대

이 기사는 9월 29일 오후 2시3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테마에 대한 관심 속 올해 기관 투자자들이 선정한 추천주 리스트의 단골 종목 1위에 자주 이름을 올려온 '공업 자동화 제어' 업계의 리더 '회천기술(匯川技術∙INOVANCE 300124.SZ)'이 자회사 상장을 통해 또 한번 시장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회천기술의 신에너지차 부품 개발 전담 자회사 '쑤저우회천연합동력시스템주식유한공사(蘇州匯川聯合動力系統股份有限公司∙INOVANCE Automotive, 이하 연합동력, 301656.SH)'은 상장 첫날 147% 이상의 급등세를 연출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자회사 상장을 통해 회천기술이 제2의 성장동력으로 급성장 중인 신에너지차 부품 개발 기술력을 증강하고, 글로벌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회시인 연합동력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기반으로 투자가치를 진단해 보고자 한다.

◆ '신에너지차 파워트레인 리더'의 분리상장

9월 25일 연합동력은 선전증권거래소 하의 중소기업 전용시장인 창업판(創業板∙촹예반)에 정식 상장했다. 상장 첫날 주가는 발행가 대비 147.6% 급등한 30.9 위안으로 마감했고, 시가총액은 740억 위안을 넘어섰다. 연합동력은 앞서 9월 15일 공모를 시작해 주당 발행가(12.48위안)에 36억 위안을 조달했다.

상장 후 거래 이틀 째인 26일에도 연합동력은 전장 대비 2.1% 오른 31.55위안으로 장을 마감했고, 거래 사흘 째인 29일에도 오전장에서 6%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연합동력은 회천기술의 신에너지차 부품 개발을 전담하는 자회사로 2009년 설립됐다.

신에너지차의 전기구동 시스템(전기제어, 전기 및 구동 어셈블리 등)과 전원시스템(차량용 충전기, DC/DC컨버터, 전원 어셈블리 등) 등 동력시스템의 핵심 부품을 연구개발 및 생산∙판매하고 있다. 연합동력이라는 이름 앞에는 '신에너지차 파워트레인(동력장치) 리더'라는 별칭이 따라 붙는다. 중국 내에서 가장 먼저 800V 고압 SiC 전기구동 플랫폼을 출시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본사는 중국 쑤저우(蘇州)에 위치해 있고 중국 창저우(常州)와 헝가리 미슈콜츠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다. 연구개발 팀은 천 명이 넘는 인원으로 구성돼 있고, 박사와 석사 인력이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현재까지 700건이 넘는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신에너지차 산업 발전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연합동력은 불과 10년이 채 되기 전에 국내 대표적인 독립 제3자 자동차 파워트레인 공급사로 급부상했으며, 향후 스마트 드라이빙 시대를 맞이해 제2의 성장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연합동력은 스마트 샷시(차량의 하부에 센서, 전자제어, 구동장치 등 핵심 기능을 통합 장착한 스마트 통합 시스템) 기술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샷시 스마트화의 전제 조건은 데이터화이며, 데이터화를 위해서는 표준화와 모듈화가 필요하다. 이는 회천기술이 강점을 띄는 영역이기도 하다.

맥킨지의 '2030년 자동차 산업 전망'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스마트 샷시 시장 규모는 8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이 중 60% 이상이 선제적 와이어 제어 기술 관련 모듈에서 발생한다.

주싱밍(朱興明) 회천기술 회장은 미래의 자동차를 '네 바퀴 달린 로봇'이라고 규정하며, 자동차 산업 경쟁의 핵심은 지능화와 하드코어 안전성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합동력이 스마트 샷시 사업에 집중하는 가운데 운동 제어, 디지털화, 표준화 등에서 장점을 발휘하며 자동차 산업의 지능화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9.29 pxx17@newspim.com

◆ 회천기술의 '투 킹 전략' 성과 뚜렷 

주싱밍(朱興明) 회천기술 회장은 "만약 2016년 자동차 사업을 독립적으로 운영하지 않았다면, 우리의 '투 킹 전략(雙王)'은 절대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연합동력의 성공적인 상장의 핵심을 이같이 밝혔다.

2016년 주 회장은 처음으로 투 킹 전략을 제시했다. 신에너지 자동차 부품과 산업 자동차를 그룹의 양대 전략 사업으로 병렬 배치하며 '신에너지차의 왕'과 '스마트 제조의 왕'이 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한편으로는 산업 제어 분야의 우위를 공고히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신에너지차 부품 사업을 적극 육성해 구동 시스템, 전원 시스템을 포함한 파워트레인 시스템 능력을 확보했다.

'투 킹 전략' 하에서 회천기술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신에너지차 사업에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회천기술이 신에너지차 사업에 지속적으로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면서 그룹 실적은 부담을 안게 되었고, 한때 회사 주가는 최저점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앞서 나간 '투 킹 전략' 덕분에 회천기술은 신에너지차 산업의 기회를 잡았다.

중국 신에너지차 신차 판매 침투율은 2016년 1.8%에서 2024년에는 40%를 넘어섰고, 2025년에는 50%를 돌파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그룹 매출 규모는 8배 이상 성장, 2025년 상반기 매출은 205억 위안에 달했다. 이와 함께 신에너지차 사업을 담당하는 연합동력은 고속 성장 궤도에 올라서게 된다.  

2022~2024년 연합동력의 영업수익(매출) 연평균성장률(CAGR)은 업계 평균을 훨씬 웃돌았다. 올해 상반기 연합동력은 91억4800만 위안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1.08% 성장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억4900만 위안으로 약 92.91% 늘었다.

<中 파워트레인 리더 자회사 상장② 경쟁력 확대 '회천기술'>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