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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미국서학개미 귀환 신호탄…9월 개인 순매수 14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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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서학개미' ETF가 9월 들어 개인 순매수 145억원을 기록해 다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KODEX 미국서학개미는 미국 뉴욕거래소,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종목들 중에 한국예탁결제원 보관금액 상위 25개 기업을 매월 보관금액 기준으로 가중해 편입비중을 정하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사진 = 삼성운용]

이에 따라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실제로 보유하고 있는 종목을 매월 보유 금액 비중대로 편입하는 '서학개미 맞춤형 포트폴리오'로 시장 변화에 민감한 서학개미들의 집단지성을 면밀히 반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강점이다.

포트폴리오 구성을 살펴보면 여전히 서학개미의 최애픽은 테슬라, 엔비디아로 펀드에서 각각 22.44%, 18.19%를 차지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미국 시장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빅테크기업들이 포진되어 있다. 지난해 말 대비 비교를 해보면 팔란티어, 아이언큐와 같은 기업들이 주가상승과 서학개미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비중이 큰폭으로 올라갔으며 올해 신규 편입된 종목으로는 코인베이스, 써클, 로켓랩, 비트마인과 같은 기업들이 있다. 이처럼 특정 섹터, 테마에 국한되지 않고 투자자의 선택을 받은 기업들이 빠르게 편입되어 시장상황에 맞게 종목구성이 변해간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독특한 전략은 곧 성과로 이어졌다. 연초 미국 증시 조정장으로 인해 수익률이 떨어졌지만, 미국 증시가 최근 다시 상승 흐름을 타면서 지난 1개월간 19.01%, 3개월간 30.55%, 6개월 52.27%, 1년 80.27%, 연초이후 20.99%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국장이 큰폭으로 조정받았던 올해 4월 저점 대비는 약 70% 라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 스마트한 서학개미들과 보폭을 나란히 하고 있다.

이준재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투자관련 정보가 많아지고 미국주식 직구투자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한편으로는 FOMO(기회 상실 우려)를 경험하고 있는 투자자들도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미국 대표지수 외에도 KODEX 미국서학개미 ETF를 일부 편입하면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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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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