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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OK저축은행, KB손해보험 3-0 꺾고 컵대회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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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중도하차' 현대캐피탈과 경기 부전승 처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OK저축은행이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컵대회) 남자부 A조에서 가장 먼저 2승 고지를 밟으며 조 1위로 올라섰다.

15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조별리그 2차전에서 OK저축은행은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0(25-11 25-20 26-24)으로 완파했다. 지난 13일 현대캐피탈을 3-1로 제압했던 OK저축은행은 이로써 개막 2연승을 기록하며 조별리그에서 가장 먼저 두 번째 승리를 신고했다. 반면 2패째를 당한 KB손해보험은 조 최하위로 밀려났다.

[서울=뉴스핌] OK저축은행 선수들이 15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조별리그 2차전 KB손해보험전에서 공격 성공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 = KOVO] 2025.09.15 wcn05002@newspim.com

이날 OK저축은행은 세터 이민규, 아포짓 신장호, 아웃사이드 히터 송희채와 전광인, 미들블로커 진상헌과 박원빈을 중심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차지환이 2025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 후보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면서 출전이 불가능해진 탓에 신장호가 대신 기용됐다. 리베로는 정성현과 부용찬이 번갈아 코트를 지켰다.

KB손해보험은 세터 이현승과 아포짓 박예찬, 아웃사이드 히터 나웅진과 지은우, 미들블로커 박상하와 이준영, 그리고 리베로 김도훈으로 맞섰다. 당초 아시아쿼터 선수 모하메드 야쿱이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외국인 선수 및 아시아쿼터의 참가가 무산되면서 전열에 큰 차질을 빚었다. 이로 인해 리베로로 시즌을 준비하던 지은우가 급히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서야 했다.

경기 양상은 초반부터 OK저축은행이 주도했다. 1세트에서 7-4 리드를 잡은 뒤, 전광인의 날카로운 서브와 신장호의 서브 득점까지 이어지며 22-10으로 달아난 끝에 25-11, 무려 14점 차 대승으로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분위기가 달랐다. KB손해보험이 이현승의 블로킹과 나웅진의 서브 득점으로 초반 8-5로 앞서 나갔고, 지은우의 서브 타임 때 연속 득점을 올리며 15-9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이번에도 전광인과 박원빈의 속공이 빛나면서 동점을 만든 뒤 결국 25-20으로 세트를 가져왔다.

[서울=뉴스핌] OK저축은행 박원빈이 15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조별리그 2차전 KB손해보험전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 KOVO] 2025.09.15 wcn05002@newspim.com

마지막 3세트는 가장 치열한 접전이었다. 초반부터 두 팀이 팽팽히 맞섰고, KB손해보험이 20-17로 앞서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릴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OK저축은행은 막판 뒷심이 강했다. 전광인의 연타 공격과 박원빈의 결정적인 블로킹으로 승부를 듀스로 끌고 갔고, 결국 26-24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OK저축은행은 신장호가 팀 최다인 17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송희채(11점)와 전광인(9점)도 든든하게 지원 사격했다.

이번 컵대회는 한국배구연맹(KOVO)의 미숙한 행정으로 인해 일정이 어수선하게 진행되고 있다. 초청팀으로 예정됐던 태국 나콘라차시마가 빠졌고, 현대캐피탈이 중도에 불참하면서 남자부는 총 6개 팀만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날 오후 예정됐던 A조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경기는 삼성화재의 부전승으로 처리됐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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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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