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농협은 10일 충북농협 주요 법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심천심 운동 추진을 위한 충북농협 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농협이 지난달부터 전사적으로 전개 중인 새로운 국민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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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농협 농심천심 운동 추진협의체 발족. [사진=충북농협] 2025.09.10 baek3413@newspim.com |
충북농협은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중앙회, 경제, 금융 등 범농협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고 농심천심 운동의 지역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협의체에는 이용선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홍승태 충북검사국장, 장준성 농협생명 충북총국장, 이남희 농협손해 충북총국장 등 주요 법인 대표들이 참여해 농심천심 운동의 주요 추진 과제 진도와 성과를 매주 정기 회의에서 점검한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범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농심천심 운동에 충북농협도 총력을 다해 동참하고 있다"며 "이번 운동이 위기에 처한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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