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中 PCB 대장주 '성굉과기'① 텐배거 후광에 가려진 불확실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주 인기 투자 테마 'PCB' 대장주 '성굉과기'
홍콩증시 상장계획, 작년 초 대비 주가 10배↑
다수 호재 속, 경영 측면 위기감 시그널 포착
최신 5대 이슈 분석, 투자가치∙불확실성 진단

이 기사는 8월 11일 오후 3시5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본토 A주 시장에서 인쇄 회로 기판(PCB) 키워드는 꾸준히 인기 테마로 주목을 받아왔다.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서버, 신에너지 자동차, 첨단 의료기기, 5G∙6G 통신망 산업을 중심으로 PCB 수요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따른 영향이다.

1600억 위안(약 31조원)이 넘는 시총을 자랑하는 PCB 업계 선두기업 성굉과기(勝宏科技 300476.SZ)는 이 같은 호재를 바탕으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최근 주가가 10배(1000%) 이상 오른 '텐배거'로 등극했다.

여기에는 최근 공개된 홍콩증시 이중상장 계획이 한 몫을 했다. 해외시장의 매출 비중이 높은 성굉과기의 사업 구조상 홍콩증시 상장을 통해 글로벌화를 강화할 경우 성장모멘텀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대된 것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텐배거 등극과 홍콩증시 상장이라는 호재성 이슈 배후에 가려진 경영 측면의 위기 시그널을 주목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빈번한 자금조달 행보가 증명하는 자금부족 위기, 해외사업 부진에 따른 실적 압박, 연구개발 투자의 정체, 경영진의 주식 고점 매도 등이 복합적으로 얽히며 불확실성이 커진 것이다.

성굉과기의 지속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성굉과기를 둘러싼 최신 5대 이슈를 진단해보고 이를 통해 투자가치를 점검해 보고자 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8.11 pxx17@newspim.com

◆ 이슈1. 홍콩증시 상장 호재, 텐배거 등극

7월 29일 저녁 성굉과기 이사회는 홍콩증시 상장과 관련한 안건을 심의∙통과시켰으며, 이를 통해 상장 프로세스가 한 단계 더 진전됐음을 알렸다.

최근 투자자와의 소통 플랫폼을 통해 성굉과기 측은 "이번 홍콩증시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첨단 생산능력 확대, 스마트 업그레이드, AI 컴퓨팅파워 및 첨단 PCB 기술 연구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며 "이는 글로벌 영향력을 빠르게 확장하기 위한 필수적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현지 매체가 추산한 성굉과기의 홍콩증시 상장 조달 자금은 최대 10억 달러(1조39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홍콩증시 상장 본격화 소식에 자본시장은 선제적으로 반응했고, 7월 28~29일 이틀간 성굉과기의 주가는 누적 21% 이상 올랐다. 8월 6일 종가 기준으로 197.65위안까지 치솟으면서 2024년 초 기록한 저점(2024.1.31 14.35위안) 대비 10배(1000%) 이상 상승한 텐배거(투자시점 대비 10배 이상 오른 종목)가 됐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 데이터에 따르면 7월 4일 장 마감 기준, 44개 증권사가 279개 A주를 7월 추천주로 선정했는데, 그 중 2곳 이상의 증권사가 추천한 종목은 66개주였다.

이들 66개주의 상반기 평균 주가 상승률은 25% 이상이며, 17개 종목은 40% 이상 올랐고, 성굉과기를 포함한 3개주는 상반기 주가가 10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굉과기는  상반기 222%에 달하는 주가 상승폭을 기록해 66개주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8.11 pxx17@newspim.com

◆ 이슈2. 빈번한 자금조달, 자금난 시그널

최근 5년간 성굉과기는 세 차례 대규모 자금조달을 진행했다.

2021년 20억 위안 규모의 증자(고급다층 및 고밀도다층<HDI> PCB 생산능력 확대가 목적)를 단행한 이후 2024년 4분기부터 조달속도를 확대, 8개월 사이에 도합 90억 위안 규모에 달하는 유상증자(올해 1월 16일 발표) 및 H주(홍콩주) 발행을 통한 2건의 자금조달 계획을 밝혔다.   

중국 증권∙금융정보 제공업체 동방재부(東方材富) 초이스(Choice)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2015년 6월 11일 선전증권거래소 창업판 상장 이후에 유치한 누적 조달자금 규모인 76억7000만 위안보다 많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성굉과기의 이처럼 빈번한 자금 조달 행보가 자금부족의 압박을 방증하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2025년 5월 13일 성굉과기는 투자계획서를 통해 고정자산 및 무형자산에 최대 30억 위안의 자금 투입 계획을 밝혔다. 공시일 기준 이미 2억5200만 위안을 집행했고, 나머지 27억4800만 위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성굉과기 재무제표에 따르면 회사의 현금성 자산은 2023년 연말 기준 21억4100만 위안에서 2025년 1분기 말 13억3000만 위안으로 급감했다. 같은 시점 단기대출 4억6800만 위안, 장기대출 28억5400만 위안을 합하면 총 33억2200만 위안의 부채가 있어, 보유 현금으로도 차입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올해 1분기 기준 자산부채비율도 52.54%로 업계 평균(42%)보다 높다.  

올해 1월 16일 발표한 19억8000만 위안 규모의 유상증자안에 따르면 조달한 자금 중 5억5500만 위안은 유동자금 보충 및 대출금 상환에 쓰이고, 나머지는 베트남과 태국 현지 생산기지에 투입할 계획이다. 그러나 두 해외 생산기지에 투입될 자금 규모는 32억1800만 위안에 달하는데, 해당 유상증자를 통해 13억5000만 위안만 투입이 가능해 나머지 18억6800만 위안은 회사 내에서 자체적으로 조달해야 하는 상황이다.

<中 PCB 대장주 '성굉과기'② 텐배거 후광에 가려진 불확실성>으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임광현 발탁, 李대통령 국정 의지 담겨"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5일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발탁 배경에 '일하는 비서실'과 '일하는 행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국정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깊이 숙고한 결과물로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2기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 수석은 강 전 실장과 임 실장의 차이도 짚었다. 그는 "강 전 실장의 경우에는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중진 정치인 출신"이라며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그 시기에는 내란을 극복하고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했던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국정 로드맵을 짜 나가고 설계하는 게 우리 초대 비서실장의 중요한 임무였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른쪽)과 임광현 비서실장(당시 전 국세청 차장)이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정통 관료 출신…국회의원 경험도" 이어 2기 비서실장인 임 실장에 대해 성 수석은 "이제 이 대통령은 초기에 만들었던 국정의 로드맵이 현실 속에서 국민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성과물을 내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니 이것을 시행해 나갈 그런 바퀴를 교체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수석은 "그런 바퀴로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서 실제로 국세청장으로 재임하며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관료 출신, 그러면서 국회의원 경험도 있는 임 실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일하는 비서실, 일하는 정부를 향한 인선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 실장이 관료출신이라 정무 부분에서 취약할 것 같다는 지적에 성 수석은 "임 실장은 거의 20~30년 동안을 행정부에서 근무한 분"이라며 "현대의 행정 업무는 여의도의 정치적 환경이라든지 정부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성과를 내는 것은 힘들다"고 반박했다. 성 수석은 "국세청장을 하면서 고액 체납 징수, 역외 세금을 환수하는 작업에 매끄럽게 성과를 이끌어내는 과정 자체가 단지 정책 역량만이 아니라 정무적인 판단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 임 실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강 전 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 사이에 알력 다툼이 있었다는 소리에 성 수석은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루머들이 오히려 정통 담론을 뒤흔드는 양상의 소문들이 많이 퍼져 나가고 있는데 그런 것 중 하나"라며 "실제로 청와대 내부에서는 강 전 실장을 중심으로 모든 비서실 시스템이 굴러가는 식으로 쭉 진행돼 왔다"고 선을 그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보은 인사' 지적에 "근거 없다" 야권에서 제기된 '보은 인사' 지적도 성 수석은 반박했다. 야권은 임 실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데 따른 보은 인사라 주장 중이다. 또 복지부 공무원으로 오래 재직한 임 실장의 배우자가 휴스턴 총영사로 재임 중인 점도 문제 삼았다.  성 수석은 "임 실장이나 이경은 휴스턴 총영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업무 역량과 커리어 자체가 굉장히 탁월하신 분들"이라며 "처남을 비서실장의 발탁과 연결시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경은 총영사에 대해서는 "복지부 공무원을 한 것은 전체 경력 쪽에 한 10년 정도"라며 "원래 출발은 공보처에서 출발해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절에 해외 언론 비서관실에 해외 공보를 담당했다"고 짚었다. 이어 "복지부 공무원을 그만두고 난 이후에 국제 엠네스티에 한국 사무처장을 하면서 국제 관계 분야에 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2026-10-15 09:21
사진
'한강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