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경북 교사·학생 37명, 상하이~충칭 5000km 독립운동 유적 순례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7일 경북교육청 웅비관서 출정식...이옥비 여사, 시 '청포도' 낭송으로 순례단 격려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지역 교사와 학생들이 27일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2025 사제동행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출정식을 열고 광복 80주년을 기리는 독립운동 유적지 순례길에 나섰다.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지는 순례길은 중국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5000km이다.

이번 순례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사제동행' 형식으로 진행된다.

 

27일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린 '2025 사제동행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출정식.[사진=경북교육청] 2025.07.27 nulcheon@newspim.com

이번 순례단은 독립 유공자 후손과 나라 사랑 동아리 회원, 역사에 관심이 많고 애국심을 실천하려는 경북도 내 고등학생 등 공모를 통해 선발된 학생과 인솔 교사 등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순례단은 중국의 4개 도시(상하이, 자싱, 난징, 충칭)를 방문해,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해외에서 활동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주요 방문지는 △상하이 임시정부 첫 청사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인 훙커우 공원 △자싱(嘉兴, 가흥) 김구 선생 피신처 △난징 주화대표단 본부 △충칭 연화지 임시정부 청사 및 광복군 사령부 등이다.

이날 출정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 광복회 관계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했다. 특히 독립운동가 이육사 선생의 후손인 이옥비 여사가 참석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옥비 여사는 아버지의 대표 시 '청포도'를 낭송하며 축사를 통해 "아버지께서 활동하시던 난징 등 독립운동 유적지를 젊은 학생들이 직접 순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모두의 여정이 평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순례에 참여한 독립 유공자 남석순 선생의 외증손 양○○ 학생은 "외증조부의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으며, 교과서가 아닌 현장에서 우리 역사를 직접 느껴보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정혁모 선생의 증손 정○○ 학생도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직접 따라가며 증조부의 반전과 독립 정신을 되새기고 싶었다"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9년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노정을 따라가는 순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는 상하이 임시정부 첫 청사부터 마지막 충칭 청사까지 이어지는 여정으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또 "이번 순례를 통해 학생들이 나라 사랑 정신과 평화 통일 의식을 함양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