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NS홈쇼핑은 초복을 맞아 성남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매년 진행해온 NS홈쇼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했다. 2011년 700인분으로 시작해 매년 규모를 확대해온 이번 행사는 총 2550인분의 삼계탕을 마련해 진행됐다.

NS홈쇼핑은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15년째 성남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조항목 대표이사(맨 앞줄 왼쪽부터 일곱 번째). [사진=NS홈쇼핑 제공]

이번 행사에는 NS홈쇼핑 임직원 6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직접 대접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포장해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무더운 여름철, 지역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홈쇼핑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인 'NS파트너스 스마일데이'를 통해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196개 협력사에 여름 보양용 삼계탕 1484인분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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