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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8개월만에 3500 돌파...깜짝 실적, 희토류 섹터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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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509.68(+16.63, +0.48%)
선전성분지수 10631.13(+49.33, +0.47%)
촹예반지수 2189.58(+4.91, +0.23%)
커촹반50지수 979.99(-3.12, -0.32%)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전날 3500선을 앞두고 조정을 보였던 중국 증시는 10일 일제히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8개월 만에 3500선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48% 상승한 3509.68, 선전성분지수는 0.47% 상승한 10631.13, 창업판지수는 0.23% 상승한 2189.58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4일부터 3500 돌파를 시도했다. 9일에는 장중 3500을 돌파했다가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3500선 아래로 장을 마감했다. 10일에는 오전부터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하이종합지수는 3500을 돌파했다. 오후장 들어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지만, 결국 3500선을 지키면서 장을 마감했다.

중국의 6월 CPI(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한 호평이 나오면서 이날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전날 6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0.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CPI는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6월 소폭 상승으로 돌아섰다.

또한 식품 가격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핵심 CPI는 전년 대비 0.7% 상승했다. 핵심 CPI가 0.7% 상승한 것은 최근 14개월 만에 최고치다.

광다(光大)증권은 "상하이종합지수가 3500을 돌파하면서 투자자들의 시장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증시에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국의 상호관세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그 영향은 점차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신(中信)증권은 "상하이지수 3500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증시가 바닥을 쳤으며, 중국 펀더멘털이 바닥을 찍었음에 대한 시장 공감대의 임계값"이라며 "저항점으로 작용했던 3500선이 이제는 지지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둥우(東吳)증권은 "상하이종합지수가 3500선에서 지지를 받는다면 더 이상의 상승세가 펼쳐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래픽=퉁화순재경] 상하이종합지수 10일 추이

이날 특징주로는 희토류 섹터가 강세를 나타냈다. 북방희토(베이팡시투, 北方稀土), 징윈퉁(京運通)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닝보윈성(寧波韵升), 중국희토(中國稀土)가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희토류 기업인 북방희토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북방희토는 9일 저녁 실적 예고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9억 위안~9억 6000만 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38%~5922% 상승한 것이다. 북방희토의 호실적이 희토류 섹터 전반에 영향을 끼쳤다.

은행주도 상승했다.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등 중국의 4대 시중은행이 모두 이날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중국 내 은행 금리 하락으로 예금 상품의 대체 투자처로 은행주에 집중 투자하는 고배당 ETF가 인기를 끌면서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화타이바이루이(華泰柏瑞)고배당저위험ETF의 수탁고는 9일 203억 위안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200억 위안을 넘는 배당 테마 ETF가 됐다. 중국내 배당 ETF의 수탁고 총합은 1478억 위안으로 지난해 연말 대비 50% 증가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 센터는 이날 위안화 기준 환율을 달러당 7.1510위안으로 고시했다. 전 거래일(7.1541위안) 대비 0.0031위안 내린 것이며, 위안화 가치로는 0.04% 상승한 것이다.

중국 증시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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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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