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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울버햄튼과 결별 수순... "팀 떠날 확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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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2골로 부진···페레이라 감독 "주전 보장할 수 없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황희찬(29)이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 지휘 아래 주전 자리에서 완전히 밀린 후 울버햄튼을 떠날 위기에 처했다.

울버햄튼 지역 매체 '몰리뉴 뉴스'는 1일(한국시간) "이번 여름 울버햄튼을 떠날 선수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황희찬도 그중 한 명으로, 수 주 내 팀을 떠날 확률이 높다"라며 "그를 주시 중인 구단들이 여럿 있다"라고 전했다.

황희찬. [사진=로이터]

황희찬은 2021년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울버햄튼으로 임대 이적한 뒤, 인상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완전 영입에 성공했다. 특히 2022-2023시즌에는 시즌 초반 부진에도 불구하고 카타르 월드컵 이후 자신감을 되찾아 다시 주전 자리를 꿰찼다.

2023-2024시즌은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활약을 했다. 황희찬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난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와 환상의 호흡으로 리그 27경기에서 13골 3도움을 기록하며 울버햄튼 이적 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이에 따라 구단과는 2028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흐름은 한 시즌 만에 끊기고 말았다. 2024-2025시즌 새로 영입된 요르겐 스트란드 라르센, 곤살로 게데스 등과의 경쟁에서 밀렸고, 국가대표팀과 소속팀을 오가며 부상에 시달리면서 경기 감각도 떨어졌다.

출전 기회를 잡은 경기에서도 지난 시즌과 완전히 다른 부진한 퍼포먼스로 비판을 받았고, 시즌 후반부에는 팀이 상승세를 탈 때도 대부분 벤치에 머물러 기회 자체를 받지 못했다.

실제로 이번 시즌 황희찬의 출전 시간은 총 649분으로, 이는 라이프치히 소속이던 2020-21시즌(445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득점은 단 2골에 그쳤다.

다음 시즌 주전 경쟁은 더욱 험난할 예정이다. 울버햄튼은 임대생이었던 라르센을 완전 영입했으며, 셀타 비고의 신성 페르 로페스를 영입해 공격력을 보강했다.

페레이라 감독도 "황희찬에게 주전을 보장할 수 없다"라며 "이적을 원한다면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 선수 본인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라고 전력 구상에서 배제된 듯한 입장을 밝혔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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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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