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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尹부부 '소환의 달'?…尹 이어 김건희 소환 시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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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지난 28일 尹 조사 이후 곧바로 2차 소환 통보
법조계 "尹 추가 소환 및 金 소환 조사 근시일 예상"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조사하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내란 특검이 이번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소환조사를 예고한 가운데, 김건희·채해병 특검이 어느 시점에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소환 일정을 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측과 2차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내란 특검팀은 이번주 중 2차 소환조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 내란 특검, 尹 기일 변경 요청 받아들이지 않기로

3대 특검 중 수사 개시가 가장 빨랐던 내란 특검은 가장 먼저, 그리고 강경하게 윤 전 대통령을 정조준하고 있다.

특검팀은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이후 하루 만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되자 지난 28일 1차 소환조사를 통보·강행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이 특검 소환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을 이용한 것이다.

1차 소환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을 5시간밖에 조사하지 못한 특검팀은 곧바로 2차 소환조사 일정을 통보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기일변경 요청서를 제출했으나, 사유를 검토한 특검팀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수사 자료 보강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12·3 비상계엄' 선포 전 일부 국무위원들에게 대통령실로 들어오라고 연락했던 강의구 전 대통령 부속실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그는 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의 회의록 초안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이 2차 소환조사에서 국무회의 의결 과정을 조사할 예정인 만큼, 강 전 실장을 통해 국무회의 관련 추가 진술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내란 특검은 필요한 경우 윤 전 대통령을 여러 차례 소환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부장검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 소환조사가 상당히 이른 시점에 이뤄진 것을 고려할 때 향후 추가 소환조사가 여러 차례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DB]

◆ '첫' 조사에 임성근 부른 채해병 특검…김건희 특검 선택은?

사건의 가장 윗선인 윤 전 대통령부터 조사한 내란 특검과 달리 다음달 2일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가는 채해병 특검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첫 소환조사 대상자로 정했다.

아울러 채해병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조사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그가 우선 순위에 있진 않다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정민영 채해병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조사 순서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다 보면 조사를 언제 하는 것이 필요할지에 대한 판단은 그때그때 달라질 수 있어서 지금 확언해서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보통 의혹의 핵심 당사자 조사를 마지막에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관심은 김건희 특검에 쏠리고 있다. 앞서 검찰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조사를 여러 차례 시도한 점을 고려할 때 수사가 상당 부분 진행됐고, 현재 해당 특검팀에 관련 수사를 담당한 부장검사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법조계 안팎에서도 김 여사 소환조사가 이른 시점에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른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앞서 검찰에서 김 여사에게 소환조사를 통보했다는 것은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었다는 것"이라며 "해당 사건처럼 수사가 진행된 사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개입 사건'과 같이 결론이 난 사건들에 대해선 특검이 먼저 소환조사를 단행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김건희·채해병 특검은 다음달 2일 현판식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수사를 개시한다.

hyun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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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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