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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한류팬 4만6000여명, 첫 대형축제 '마이케이 페스타'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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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의 문화산업을 한자리에 모은 첫 대형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 1만 7천여 명을 포함, 국내외 한류팬 4만 6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한류 팬은 물론 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 문화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는 장으로 열렸다. 케이팝과 패션, 케이-푸드, 일상생활(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체험형 전시를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국제 콘퍼런스, 이야기 마당(토크세션)은 물론 국내외 208여 개 기업들이 참여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한류 종합행사의 큰 틀을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걸그룹 에스파(aespa)가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마이케이 페스타'(2025 MyK FESTA) K-팝 콘서트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5.06.19 ryuchan0925@newspim.com
K팝 콘서트를 즐기는 관객.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에스파 등 인기 케이팝 가수 공연부터 해외 주요 기업 전문가 강연까지 한류의 현재와 미래 확장성 공유

19일과 21일에 열린 케이팝 콘서트에서는 엔시티 텐(NCT TEN), 청하, 있지(ITZY), 이영지, 에스파(aespa) 등 케이팝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팬들과 함께 호흡했다. 두 차례 공연은 '올 더 케이팝(ALL THE K-POP, MBC 유튜브 채널)'과 '더 케이팝(THE K-POP, S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 가운데 국내외 한류팬 48만여 명이 접속, 현장의 감동을 실시간으로 나눴다. 무더위와 장맛비 속에서도 국내외 관객 총 2만 4천여 명이 콘서트를 찾아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뜨거웠던 콘서트 현장은 27일 오후 6시, SBS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추후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20일에 열린 콘퍼런스에서는 '아시아의 별'이라는 이름으로 한 세대를 이끈 가수 보아의 진행으로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마이크 반 빌보드 대표(CEO)와 김유나 빌보드 코리아 대표, 다니엘 진 비자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대표,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 이영아 CJ올리브영 전략기획담당(CSO),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이도윤 감독, '닥터 프로스트' 이종범 작가는 한국 문화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지속 가능한 산업의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했다.

국제 콘퍼런스 현장.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반짝 매장을 한곳에 모은 공간 연출로 고객 경험 중심의 산업 전시와 체험 행사 운영

핸드볼경기장과 그 일대에서는 패션, 주거, 일상생활(라이프스타일), 케이-푸드, 웹툰, 인공지능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 134개가 참여한 전시·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현장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들은 성수, 홍대 등에서 만날 수 있는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이 한곳에 다 있다며 평소에 경험하고 싶었던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즐겁다고 밝혔다.

전시장 무대 한쪽에는 산업 전문가들이 아시아 음악 시장과 유통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국내 배우들의 사진전을 비롯해 신예 케이팝 그룹 뉴비트와 티엔엑스(TNX)의 팬 사인회 등 한류 팬들과 가수, 업계가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K푸드를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수출상담회를 통해 한류 콘텐츠와 연관산업의 해외 진출 기회 제공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해외 16개국 114개 기업, 해외 구매자 172명이 참여했다. 콘텐츠, 패션, 생활, 케이-푸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기업이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19일과 20일에 진행한 공식 상담회와 21일에 진행한 자유 상담회에서는 총 1500여 건에 달하는 수출 상담을 통해 업무협약(MOU) 및 계약 18건을 체결, 339억 5천만 원 규모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이는 단순한 협력 수준을 넘어 전 세계 시장으로의 실질적 진출로 이어진 성과이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서울을 방문한 독일 오토 그룹 아시아(OTTO Group Asia)의 베이시 쉬(Beixi Xu) 씨는 낮에는 국내기업과 상담을 진행하고 저녁에는 가족과 함께 콘서트와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를 즐겼다. 그는 "이번 행사는 사업과 가족여행을 함께할 수 있는 매우 인상적인 행사였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출상담회 현장.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아시아 대표 문화산업 축제로 육성

'마이케이 페스타'는 한류를 사랑하는 팬과 산업이 만나는 새로운 형식으로 대중성과 산업성을 결합한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문체부는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를 허물며,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담은 '마이케이 페스타'를 매년 정례화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산업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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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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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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