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영덕군, 여름철 재난 안전종합대책 수립…대응체계 돌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산불 2차 피해 원천 차단...응급 복구 등 선제 대응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군은 폭우와 태풍, 폭염 등의 여름철을 앞두고 기상이변에 대비해 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까지 본격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웃돌고,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등 이상기상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 읍·면장, 관련 부서장, 이장 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안전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구역별로 요구되는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할 역할 분담과 협업 체계를 마련한다.

김광열 영덕군수가 지난 4월 말 산사태 위험 지대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영덕군]2025.06.13 nulcheon@newspim.com

앞서 영덕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재난 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18개소와 초대형 산불 위험지구 18개소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시행하고, 반복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저지대 지역에 대해서도 전수 점검했다.

특히 지난 3월 말 발생한 대형산불에 의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주요 산불 피해지역인 영덕읍, 축산면, 지품면 지역을 정밀 전수조사하고 사고 위험이 있는 불탄 나무 1860그루를 제거하고, 민가 근처의 산사태 우려 지역 8지구에 대한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

영덕군이 이번에 수립한 여름철 재난 대책 계획은 △우수저류시설 4개소, 배수펌프장 10개소, 급경사지 99개소 등 재해 예방시설 사전 점검 및 전문 인력 지정·배치 △우수기전 급경사지 99개소 안전 점검 △저지대 침수 위험지역 대형 양수기 설치·운영 △하천 범람 및 월파 대비 마대 제작 △가정용 주택 침수 피해 방지 차수판 설치 △풍수해보험 홍보 및 가입 독려 △대상·분야별 맞춤형 폭염 대책 수립 △주민 참여형 대피 시스템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영덕군은 재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 위해 군수·부군수·부서장 등이 실시간 공동관리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을 활용한 신속한 정보 전달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주민 참여형 대피 시스템을 통해 지역 내 204개 마을에 총 827명 규모로 이장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부녀회 등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를 조직해 긴급 상황 시 대피 경로 안내와 위험 예찰, 주민 대피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케 한다.

여기에 날로 심해지는 폭염과 고령층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5월부터 9월까지 폭염 대응 TF를 운영하고 △고정형 그늘막 36개소 점검·운영 △스마트 그늘막 15개소 추가 설치 △무더위쉼터 28개소는 24시간 개방 △폭염특보 발효 시 살수차 주요 도로에 즉각 투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6월부터 9월까지를 수상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해 하천과 해수욕장 11개소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물놀이 사고 예방에 나서고, 여름방학과 휴가철 성수기에는 상황관리반을 운영하는 등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도 병행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이상기상이 잦아지고 있어 더욱 촘촘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며 "불의의 재난과 사고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이 위협받지 않도록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철저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