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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청산가치 더 높아...'인가 전 M&A'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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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가치 약 3.7조원...계속진행 가치 2.5조원보다 높아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홈플러스는 채권 관련 조사위원인 삼일회계법인의 조사에 따라 회사의 청산가치가 더 높다고 판단, '인가 전 M&A'신청한다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날 오후 1시 본사에서 개최한 '조사보고서 설명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오는 13일 법원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이날 설명회는 법원이 지정한 조사위원(삼일회계법인)이 지난 3월부터 3개월여 동안 작성한 조사보고서를 법원에 제출함에 따라, 채권단에 조사보고서 내용과 향후 진행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보고서는 홈플러스가 회생절차에 이르게 된 주요 원인으로 ▲고정비 성격의 원가가 지속적으로 인상되는 사업구조 ▲Covid-19 팬데믹과 소매유통업의 온라인 전환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유동성 위기 발생 가능성 등 3가지를 꼽았으며 차입이나 자산매각을 이유로 들지 않았다.

또한 홈플러스의 계속기업가치(향후 10년간 영업을 통해 벌어들이는 잉여현금흐름의 현재가치)가 약 2.5조원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청산가치(약 3.7조원)가 약 1.2조원 더 높은 것으로 나왔는데,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는 자산(6.8조원)이 부채(2.9조원)보다 약 4조원 가량 많기 때문이다.

조사위원의 보고서와는 달리 관리인은 청산가치보다 계속기업가치가 더 높다고 보고 이 부분에 대한 관리인 의견서를 법원에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조사위원의 조사보고서 결과가 계속기업가치보다 청산가치가 더 높은 것으로 나오면서 관리인은 조사위원의 권고에 따라 '회생계획인가 전 M&A'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13일 법원에 '인가 전 M&A'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법원이 이를 승인할 경우 현재 7월 10일로 예정돼 있는 회생계획안 제출 시기는 M&A 완료 후로 미뤄진다.

'인가 전 M&A'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인수자금 형태로 유입되는 신규자금을 통해 채권단은 조기에 채권을 회수할 수 있다. 홈플러스 영업 지속을 통해 직원들의 고용안정은 물론 협력사도 안정을 되찾는 등 모든 부분에서 빠르게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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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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