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포항시 농식품 수출전략 성공 모델 자리매김…수출정책평가 대상 영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농식품 수출 전략 결실…4년 연속 최우수 수상 성과 이어 대상 수상
수출 다변화·틈새시장 공략하며 18개국 유통망 확대...2018년 比 농식품 261% 수출 증가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의 농식품 수출 전략이 결실을 맺었다.

포항시는 최근 경북도가 주관한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포항시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농식품 수출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은 셈이다.

경북도가 주관한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포항시 관련 부서 직원들이 이강덕 포항시장과 지난 9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항시]2025.06.10 nulcheon@newspim.com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 달성도, 수출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노력, 수출 정책 참여 등 12개 분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 4년간 최우수 수상의 성과를 이어 왔던 포항시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지역 농업의 체질 개선과 농식품 수출 전략이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같은 성과는 이강덕 시장의 강한 정책 의지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로,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포항시는 딸기, 토마토, 시금치, 쌀, 배추, 무 등 다양한 품목을 기반으로 한 수출 다변화 전략과 틈새시장 공략, 수출전문단지 육성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영국, 아랍에미리트, 호주, 몽골 등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해 총 18개국으로 유통망을 확대한 점도 눈에 띈다.

기존 배, 사과 등 과실 중심의 수출 한계를 뛰어넘어, 수요 맞춤형 품목 개발과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며 경쟁력을 끌어올린 점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포항시는 오랫동안 철강산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 가려, 농식품 수출 분야에서는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러나 농산물 내수 가격 불안과 지역 판로 한계가 뚜렷해지면서, 포항시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 지역 농업의 돌파구 마련에 적극 나섰다.

포항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수출전문관을 채용하고, 포항의 지리적·환경적 강점을 살린 신선 농산물 수출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수출 유망 품목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수출전문단지를 조성해 품목별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출의 꽃'이라 불리는 신선 농산물 시장을 집중 공략해 왔다.

그 결과 포항시의 농식품 수출액은 2018년 34억 원에서 2024년 89억 원으로 약 261% 증가하는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특히 채소류와 곡류를 중심으로 한 품목 확대 전략이 주효하면서 과일 중심이던 기존 수출 구조의 한계를 완전히 뛰어넘었다는 평가이다.

또 배추, 무, 토마토, 쌀 등 경북 지역 1위 수출 품목을 집중 육성해 수출 품목 다변화에도 성공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대상을 거머쥐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포항 농식품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출 전략을 마련하고,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