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대성학원은 강남대성 QUETTA(퀘타)가 2026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반수생을 대상으로 '수학 집중 반수반'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2026 N수 반수 시즌'은 수학 과목을 단기간 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4주간의 개념 정리와 8주간의 실전 훈련으로 구성된 총 12주 커리큘럼을 통해 전 범위 수학을 두 차례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9월 모의 평가까지 핵심 개념을 안정적으로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진=강남대성 QUETTA 전경]

수업은 강남대성 퀘타의 수학 전문 연구 조직인 '엑시옴 랩(AXIOM Lab)'이 개발한 자체 교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엑시옴 랩은 대성학원 소속 강사진과 스타강사코리아 출신 강사들로 구성된 수학 특화 연구진으로, 교재 내용은 수험생 수준과 학습 흐름을 고려해 제작됐다. 또한, 수학 전담 담임이 1:1 진도 점검 및 학습 상담을 통해 개별 학습 관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퀘타는 모든 재원생을 대상으로 L&C 센터를 운영해 과목별 학습 상담뿐만 아니라 수시·정시 진학 전략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강대 모의고사 K 등 실전 대비 콘텐츠를 통해 수능 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습 자료도 함께 제공된다.

강남대성 퀘타 관계자는 "13년간 축적된 대성학원 기숙 시스템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설한 수학 집중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에 두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며, "2026학년도 수능까지 남은 반년 동안 수학 과목에서 두 차례의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대성 퀘타의 '2026 N수 반수 시즌' 관련 세부 내용은 강남대성 퀘타 홈페이지와 대성학원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등록생은 오는 15일 입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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