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체육회가 4일 강남체육관에서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강릉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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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강릉시 선수단 결단식.[사진=강릉시] 2025.06.04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결단식에는 종목 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 현황 보고와 격려사, 선수대표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릉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1위를 목표로 종목별 선수단 715명, 임원 및 관계자 97명 등 총 812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회는 주로 삼척시에서 개최되지만, 롤러와 요트, 핀수영 3개 종목은 강릉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권영만 강릉시 체육회장은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그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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