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농협 청주시지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감사 인사와 함께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4일 농협 청주시지부에 따르면 이영선 충북농협본부장, 도정선 동청주농협조합장, 이장환 농협 청주시지부장 등은 이날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 원명기(98)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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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선 충북농협총괄본부장(왼쪽), 도정선 동청주농협조합장(세 번째), 이장환 농협청주시지부장(오른쪽)이 4일 6.25 참전용사 원명기 어르신댁을 방문해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사진=농협청주시지부] 2025.06.04 baek3413@newspim.com |
방문단은 전쟁의 참혹함을 이겨내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군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며, 건강식품과 생필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원명기 어르신은 6·25 전쟁 당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로, 현재 청주시 미원면에서 거주하고 있다.
농협 방문단은 "6·25 참전용사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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