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클래스 '뇌신' 리부트 예고
TJ 쿠폰 2종, 사용 편의성 대폭 개선
사전예약 보상·카카오 연계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4일, 자사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RISING STORM'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는 18일 진행되며, 클래스 '뇌신'의 리부트와 함께 신규 콘텐츠 및 다양한 이용자 혜택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엔씨는 이용자들에게 'TJ 쿠폰 – 일반 장비 복구', 'TJ 쿠폰 – 스킬 합성' 등 총 2종의 TJ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인게임 상점에서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구매 가능한 'TJ 쿠폰 선물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 업데이트 이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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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씨소프트] |
'TJ 쿠폰 – 일반 장비 복구'는 정해진 기간 내 강화에 실패한 희귀 등급 이상의 일반 장비를 각인 상태로 복구할 수 있게 해주며, 'TJ 쿠폰 – 스킬 합성'은 기존의 합성 이력 중 최고 등급 이하의 스킬 카드에 재도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TJ 쿠폰의 사용 편의성도 대폭 개선된다. 기존에는 쿠폰 사용일과 이력 집계 마감일 사이에 공백이 있었으나, 업데이트 이후에는 쿠폰 사용일 기준, 정기 점검 직전까지의 강화 및 합성 실패 이력에 쿠폰을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서버별 세부 적용 범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이달 17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레거시 월드, 말하는 섬&윈다우드 서버, 글루디오&그레시아 서버 전용 쿠폰 3종이 제공된다. 이용자는 성향에 따라 '벨라의 보급 상자' 또는 '벨라의 성장 지원 상자' 중 1종을 선택해 보상을 제작할 수 있다.
'보급 상자'에는 룬 변환석, 수호석, 뽑기팩 등이 포함되며, '성장 지원 상자'는 아덴 기사단의 장비 상자, 성장 엠블럼, 성장 퀘스트 아이템 등으로 구성된다. 공통 보상으로는 60일간 주요 소모품을 제공하는 '벨라의 행운 큐브', 대미지 리덕션 +2 효과의 '썬더무어의 보석'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리니지M은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하고, 사전예약 후 채널과 유튜브 구독 시 수호석, 축복의 성수, 종합 코인 상자,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상급 축복의 가루 등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을 추가로 제공한다.
'RISING STORM' 업데이트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