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가 12일 폐광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해 고객들의 성금 40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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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 인재양성 아동지원 성금 전달.[사진=강원랜드] 2025.05.12 onemoregive@newspim.com |
강원랜드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강원랜드 한금석 카지노본부장직무대행과 초록우산의 강환주 정선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카지노 영업장 내 모금함을 통해 지난 1년간 모인 금액이다. 강원랜드는 2023년부터 폐광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성금은 예체능 재능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한금석 본부장은 "고객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아동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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