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넥슨컴퓨터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N박물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이벤트는 넥슨의 대표 지식재산권(IP) '메이플스토리'를 테마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스탬프 어드벤처: 용사님의 모험일지'가 운영된다. 어린이 관람객이 박물관 내 '핑크빈 출몰 지역'에 숨겨진 핑크빈을 찾아 미션 스탬프를 수집하는 체험형 이벤트로, 모든 스탬프를 완성한 어린이에게는 한정 수량의 '몬스터 쿠키' 1개가 랜덤으로 제공된다.

[사진=넥슨]

같은 기간 박물관 지하 1층 카페 메이플스토리 야외 테라스에서는 '메이플스토리' 대표 몬스터를 테마로 한 타투 스티커 체험존이 운영된다. 핑크빈을 비롯해 제주 감귤과 해녀 콘셉트 디자인을 반영한 이색 타투 스티커를 경험할 수 있으며, 가족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페 메이플스토리에서는 굿즈 스토어와 연계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굿즈 구매 금액 5만 원당 1회 럭키 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50개의 선물이 일일 50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또한, 5월 한 달간 카페 메이플스토리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패밀리 용사 세트'와 성인 2인 대상 '커플 용사 세트'가 새롭게 출시된다. 모든 메뉴 구매 시 '예티 부채'가 증정되며, 굿즈 스토어에서는 캔디와 감귤 몬스터 인형으로 구성된 '어린이날 세트'도 판매될 예정이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발권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오는 5월 5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어린이날N박물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넥슨컴퓨터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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