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교육지원청은 '삼척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교직원과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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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청 안전체험 교실.[사진=삼척교육청] 2025.04.23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사업의 핵심은 응급처치 연수와 안전 체험 교실 운영이다. 오는 24일에는 삼척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유치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연수를 두 차례 진행한다.
실습 중심으로 이뤄지는 이번 연수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통해 교직원의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는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재난, 화재, 생활안전 등의 상황을 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심어줄 계획이다.
홍명표 교육장은 "유아와 학생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체험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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