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상호관세 쇼크] 전문가들 "트럼프 2.0 시대, 민관 전략적 대응 시급"(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경협, '트럼프 상호관세' 대응 세미나 개최
"기업 개별 대응 어려워…민관 합동 전략 필수"
전문가들 "감정적 대응 자제, 협상력 높여야"
"한중일 협력·CPTPP 가입 등 다각적 대응 필요"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트럼프 상호관세,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새벽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아침잠을 설치셨을 거라고 생각이 된다"며 "우려했던 것들이 현실로 나타나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이 3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트럼프 상호관세,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세미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경협]

김 부회장은 "오늘 새벽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별 상호 관세 부과를 요구했다"며 "우리나라에는 25%의 상호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34%를 부과받는 중국보다는 조금 낮지만 24%인 일본, 20%인 유럽연합(EU)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이라고 발표 핵심 내용을 전했다.

그는 이번 발표가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셈"이라며 "EU 등의 보복 관세 예고와 맞물려 글로벌 관세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특히 "수출이 우리 경제의 큰 버팀목인 우리로서는 심각한 위기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단순히 수출 대기업의 피해에 그치지 않고 중소기업 현장에도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부회장은 "이러한 엄중한 상황 속에서 정책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2.0 상호관세, 민관 협력으로 새로운 길 찾아야"

'트럼프 2.0 상호관세와 우리 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발제를 맡은 여한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오늘 발표는 미국의 경제권 독립 선언서"라며 "(이번 조치는) 우리가 익숙해졌던 자유무역 다자체제에 어느 정도 종언을 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여한구 피터슨국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3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진행된 한경협의 '트럼프 상호 관세,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4.03 aykim@newspim.com

여 연구위원은 미국의 이번 조치를 미국 내 정치적 맥락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가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맥락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며 "상호관세는 미국 내 유권자들, 특히 (제조업 중심의) 중서부에 있는 유권자들에게는 먹히는 개념"이라고 말했다.

이어 "법인세 등은 최대한 줄이는 대신 외국인들에게 관세를 매겨 텍스컷(세금 감면)을 해주겠다는 전략"이라며 "외부에서 보면 불합리하고 말도 안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미국 내 핵심 지지층이나 일반 유권자들 입장에서는 진정으로 미국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5시쯤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에는 34%, 유럽연합(EU) 20%, 베트남 46%, 대만 32%, 일본 24%를 각각 부과한다.

여 연구위원은 한국의 관세율에 대해 "예상보다 높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은 13년째 FTA 파트너국이었고, 최근 그린필드 투자에 있어서 1위를 차지한다"며 "미국의 주요 업종인 반도체, 자동차, 배터리 산업에 중요한 기여를 해 온 것을 고려하면 높은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관세 산정 근거가 불투명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여 연구위원은 "마치 블랙박스처럼 이번 상호관세는 산정 근거가 안 나온다"며 "반도체, 자동차 등 주요 업종별 관세에 대해서는 미국이 협상 여지가 없고 예외 없음의 원칙을 내세우고 있어 일반 관세와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향후 대응 전략에 대해 여 연구위원은 "이제 협상의 시작점"이라며 "최종 종착점은 아니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을 경계해야 하고 감정적인 대응을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전략적으로 행동할 것을 주문했다.

여 연구위원은 "기업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말하는 것에 일희일비하면 안 되고 기저에 깔린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며 "한국 기업은 일본 소프트뱅크와 대만 TSMC처럼 단일 기업이 1000억달러를 (미국에) 투자하기 힘들기 때문에, 기업들이 모여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슷한 처지에 있는 일본과의 협력도 전략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른 시일 내에 국내 정치 환경이 안정돼 정상 간 커뮤니케이션도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팀 코리아로 美 관세 파고 넘는다…한미관계 특수성 활용해야"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워싱턴 시각, 전망 및 대미 아웃리치' 주제로 한 발표에서 "민관 합동 '원팀 코리아'를 통해 전략적인 대미 아웃리치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이 3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진행된 한경협의 '트럼프 상호 관세,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4.03 aykim@newspim.com

정 원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협상 수단', '처벌 수단', '거시 경제 수단' 등 다각도로 활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이걸 이용해서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도 "워싱턴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이야기를 꼭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정부가 갖고 있는 목적에 맞게 우리가 협상을 해나가면 (우리에게) 기회가 되는 협상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현지에서 대미 아웃리치 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민관 합동 '원팀 코리아'를 통해 대응해야 한다는 것에 모두 공감하실 것"이라며 "효과적인 아웃리치를 위해 미국 행정부, 의회, 주 정부 등을 대상으로 싱크탱크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잘 활용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숫자를 잘 정리해서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것을 넘어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만들고, 전략적으로 미국에 전달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협상 과정에서 한미 관계를 잘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제시했다. 특히 조선 분야에 협력 필요성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효과적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정 원장은 "미국 행정명령이 보복 시 추가 관세를 예고하면서도 경제 안보와 관련해 협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관세를 낮출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뒀다"며 "우리의 대미 투자를 비롯한 한미 관계 특수성을 좀 더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미 아웃리치 전략을 잘 짜면 희망적인 그런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韓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전문가들 한목소리

이어진 패널토론에서 전문가들은 현실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왼쪽부터) 박인원 고려대 명예교수, 허윤 서강대 교수, 정철 한경협 CRO 겸 한경연 원장, 여한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 최병일 태평양 통상전략혁신 허브 원장,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이윤희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 2025.04.03 aykim@newspim.com

박인원 고려대 명예교수는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이 현실적 대응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공통분모를 가진 한국과 중국, 일본이 '한중일 FTA'를 재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여러 가지 이유로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됐지만, 공통 문제점이 있을 때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의 말씀처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역시 하나의 좋은 대안"이라며 "현재 미국발 관세 전쟁을 떠나서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병일 태평양 통상전략혁신허브 원장은 "우리가 트럼프가 준 숙제만 풀 게 아니라 (우리도) 미국에 풀 문제를 던져야 한다"며 "미국에 투자한 기업들이 제대로 운영돼야 경쟁력을 갖고, 핵심 공급망에 중국이 디커플링돼 미국 경제 안보가 유지된다는 스토리를 우리가 던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투자가 들어갔을 때 이 투자가 효과적인 투자가 되기 위한 트럼프의 해법은 무엇인지 묻는 시험 문제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허윤 서강대 교수는 "크게 보면 트럼프 2기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런 것 같지는 않다"면서 "시기로 따지자면 트럼프 1기부터 세계는 탈세계화로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허 교수는 "탈세계화의 경제적인 특징은 내셔널리즘"이라며 "하지만 그것을 지지하고 있는 것들은 하나같이 정치공학적인 문제"라고 언급했다.

그는 "경제적 내셔널리즘이 정책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와 반이민정책으로 나타나는 것"이라며 "접근 방식의 차이는 있겠지만 향후에도 미국은 정권이 바뀌어도 이대로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윤희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는 "기업 입장에서는 트럼프라는 강성 리더가 복귀하면서 자국 중심의 질서를 주도하는 힘이 이미 드라이브가 걸린 것"이라며 "국제 질서는 가치와 규범보다는 힘과 거래로 이동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가장 큰 변수는 이미 발표된 상호 관세 25%와 기본 관세가 향후 협상에 따라서 어느 정도 수위 조절을 받을 수 있는지"라며 "단기적으로 기업의 대미 수출이 위축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동안 한국 경제와 제조업 전체가 기존 자유무역 질서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했지만, 이제는 새로운 국제질서에 어떻게 적응하고 극복해 나갈지가 과제"라며 "자국 중심의 공급망으로 재편하는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이 어떻게 핵심 공급망에 편입될 수 있는지 고민하며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a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