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서 민주주의 실천 교육, 참여민주주의 심화 교육 진행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 소재 사회적협동조합 틔움연구소가 오는 7일 시민정치 아카데미 3기 과정을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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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틔움연구소 시민정치 아카데미.[사진=퇴움연구소] 2025.04.03 onemoregive@newspim.com |
6월까지 8주간 진행하는 이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상지대학교 벤처창업관 3층에서 열리며 지역변화를 꿈꾸는 시민들에게 민주주의 실천과 지역사회 변화 방법을 교육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참여민주주의와 주민참여 예산제도, 우수조례,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방법 등을 다룬다. 강사로는 성공회대 사회경제대학원 이호 교수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설재균 의정감시팀장 등이 참여한다.
총 60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퇴움연구소 시민정치 아카데미는 시민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이번 3기에는 각 정당의 지방선거 출마예정자와 공무원 출신, 일반 시민 등 다양하게 참여한다.
용정순 이사장은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고 있지만, 해결의 힘은 시민에게 있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민주시민을 양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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