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한미FTA 공식 논의 없어…홈플러스 사태 면밀 대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7일 경기 포천서 기자 간담회 개최
30개월령 소 수입·쌀 관세 적극 해명
"홈플러스 사태 농업 분야 피해 주시"

[포천=뉴스핌] 이정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7일 도널드 트럼프 신정부의 통상정책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미국 정부가 우리 정부에 관세나 비관세 장벽 등에 대해 언급한 바 없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경기 포천시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 정례 간담회에서 미국의 '국가별 무역장벽 보고서'(NTE)를 언급하며 "이러한 내용은 매년 NTE 보고서를 통해 나오던 것들로, 새로운 논의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7일 경기 포천시에서 출입기자단 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5.03.18 plum@newspim.com

19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앞서 언론을 통해 알려진 NTE 보고서에 '우리나라의 30개월 이상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금지와 농산물에 대한 검역 제도 등이 불공정 무역 관행'이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트럼프 신정부는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등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지시한 바 있어, 향후 한미FTA가 재협상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송 장관은 "(한국의) 30개월령 소와 관련된 내용도 NTE 보고서에 꾸준히 포함됐던 사안"이라며 "미국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닌 만큼 이를 과장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쌀 관련 논란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11일 기자회견에서 "일본은 쌀에 70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일본 쌀 관세 문제를 언급했다.

이후 국내에서는 미국이 일본에 이어 한국 쌀 관세 문제를 협상의 지렛대로 삼을 수 있다는 우려를 보였다. 

송 장관은 "일본 농림수산성 장관이 세계무역기구(WTO)에 쌀 저율관세할당(TRQ) 물량에 대해 재협상을 추진하겠다고 이야기한 것 가지고 '우리 농식품부는 왜 안 하냐' 하는데, 협상은 상대국과 주고받는 과정이 필요한 만큼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우리나라가 과거 20년간 관세 협상을 유예한 대가로 받은 게 TRQ 쌀 40만8700톤 물량"이라며 "만약 우리가 먼저 협상을 요구하면 오히려 한국의 쌀 관세 문제를 지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송 장관은 "무역 이슈는 국익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우리끼리 나눈 대화를 보고 상대국이 새롭게 (무역 이슈를 불러올 만한 내용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돌려 말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7일 경기 포천시에서 출입기자단 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5.03.18 plum@newspim.com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서는 "현재 대금 정산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피해 규모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1일까지 대금 정산이 예정대로 이뤄지고 있으며, 대기업과 중견기업 대금은 6월까지 지급될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농협경제지주가 홈플러스에 납품하는 금액은 연간 2100억원 규모다.

송 장관은 "농업 분야와 직접 관련된 농협 등의 대금 정산도 정상적으로 진행 중인 만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