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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 국방‧드론 '코디' 모집…내년 말까지 활동

기사입력 : 2025년03월18일 11:03

최종수정 : 2025년03월18일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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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국방‧드론 산업 관련 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전TP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방산혁신클러스터 국방‧드론 분야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수행할 '민-군 브릿지 코디네이터'를 수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전테크노파크 전경. [사진=대전TP]

민-군 브릿지 코디네이터는 국방‧드론 전후방 분야 기술사업화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역할로 지난해 26명이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컨설팅 분야는 핵심기술 개발 및 양산, 중소기업 보유 기술의 무기체계 연결 및 시험평가 지원, 부품국산화 개발, 방위사업 관리 등이다.

신청 자격은 군‧기업‧기관 등에서 국방 관련 직무 10년 이상인 경력자로 자격 검토 후 코디네이터로 등록되면 대전TP 소속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활동하게 된다.

코디네이터 활동은 전문 분야 등을 고려해 기업 수요와 연계될 경우 기업과 직접 대면하는 현장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 종료되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코디네이터 등록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공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우연 원장은 "방산시장 진입을 희망하지만 여전히 진입장벽이 높아 전문 코디네이터가 필요한 기업이 많다"며 "국방‧드론 분야의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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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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