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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야콥스와 B'ROCK 오케스트라 내한…예술의전당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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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오는 29일 콘서트홀에서 '르네 야콥스와 B'Rock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헨델의 첫 번째 오라토리오 '시간과 깨달음의 승리'를 선보인다. 후기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담은 작품을 세계적인 지휘자 르네 야콥스가 이끌고, 시대악기 전문 B'Rock 오케스트라가 연주해 1700년대로의 환상적인 음악적 귀환을 예고한다.

지휘 르네 야콥스(René Jacobs). [사진=Philippe Matsas]

◆고음악 지휘의 거장 르네 야콥스, B'Rock 오케스트라와 내한…소프라노 임선혜 아리아

헨델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오라토리오 '시간과 깨달음의 승리'는 죽음과 삶, 인간의 본질을 탐색하는 바로크 시대의 철학적 담론이 담긴 작품이다. 깊은 해석을 요구하는 이 작품이 르네 야콥스와 B'Rock 오케스트라, 세계적인 성악가들의 완벽한 조합으로 찾아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르네 야콥스는 카운터테너 출신의 고음악 지휘자로, 심오한 연구와 해석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휘자로 활동하며 오페라, 종교음악, 오라토리오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해 왔다. B'Rock 오케스트라는 5세기 동안의 음악을 시대악기로 탐구하는 전문 오케스트라로, 특히 르네 야콥스와 2012년부터 호흡을 맞추며 바로크 명작들을 재현해 왔다.

매력적인 성악진도 기대를 모은다. 폭넓은 음역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세계 무대를 누비는 소프라노 임선혜가 주인공 '아름다움(Bellezza)'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또한 소프라노 카테리나 카스페르, 카운터테너 폴 피기에, 테너 토머스 워커가 합류해 풍성한 음악적 조화를 선보인다.

B'Rock 오케스트라 B'Rock Orchestra. [사진=Mirjam Devriendt]

◆바로크 오라토리오의 진수, 오페라 리날도 '울게 하소서'의 원작 아리아 만날 수 있는 작품

'시간과 깨달음의 승리'는 젊은 헨델이 1707년 봄 작곡한 첫 번째 오라토리오로, '아름다움'이 '즐거움(Piacere)'을 벗어나 '시간(Tempo)'과 '깨달음(Disinganno)'의 인도를 받으며 내면의 성장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다.

헨델은 저명한 예술 후원자 베네데토 팜필리 추기경의 대본을 정교하게 음악으로 구현했다. 이탈리아 오페라의 영향을 받은 화려한 아리아와 콜로라투라 기법이 일품이며, 단순한 기교를 넘어 감정과 극적 전개를 강화하는 헨델 특유의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헨델의 오라토리오를 전막으로 감상할 귀한 기회로, 특히 오페라 '리날도'의 명곡 '울게 하소서'의 원작 아리아 '가시는 놔두고 장미를 꺾어라'를 만날 수 있다는 점도 기대를 모은다.

소프라노 임선혜. [사진=Naeeun Kim]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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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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