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는 김수래 블랙밸리 컨트리클럽(주) 이사를 부회장으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학회는 1997년 창립 이래 경영학의 학문적 기반과 실천적 방향성을 제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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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래 한국전문경영인학회 부회장.[사진=김수래 부회장] 2025.03.10 onemoregive@newspim.com |
김수래 부회장은 강원도 삼척 출생으로 가톨릭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국회 5급 정책비서관, 강원도지사 문화관광특별보좌관을 지낸 뒤 ㈜문경레져타운과 ㈜키즈라라 이사직을 역임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정부로부터 체육포장을 수훈받았다.
그는 연구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김수래 부회장은 한국의 글로벌 기업과 KOSPI지수의 상호 연관성, 글로벌 지방정부 발전 방안, 한국에서 야구학교 설립 필요성 등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또한 전문경영인의 관점에서 KOSPI 및 KOSPI200과 4개 ESG 지수의 상호 영향력에 대한 연구도 진행했다.
김수래 부회장의 이번 위촉은 학회가 한국 경영 연구 분야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인사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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