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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 핵심은 연결"…서울시,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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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수 연계상품 개발로 관광 시너지 창출
한강버스·연안크루즈로 해양관광 인프라 확장
여의도 유람선터미널, 서해 섬 관광 거점으로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2026년 여수 돌산에서 세계 최초로 열리는 '여수 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서울시가 힘을 보탠다.

서울시는 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여수세계섬박람회 협력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박람회는 오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를 중심으로 개도, 금오도 등지에서 개최된다.

여수 세계섬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섬 매력을 공유하고 발전 가능성을 탐색하는 국제박람회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30개국이 참여한다. 이 행사에는 3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 Tec 회장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이 협약을 통해 박람회 홍보·공동 마케팅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섬관광 활성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서울시청 앞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내 7월 조성될 지역관광안테나숍에는 여수 세계섬박람회 홍보 팝업존을 마련해 박람회 프로그램과 여수 인근 섬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또 서울~여수 연계 관광상품 개발도 적극 추진해 박람회 기간은 물론 이후에도 지속적인 외래관광객의 지역방문을 통한 상생관광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소재 인바운드여행사 대상 '2026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 시 서울~여수 연계상품을 우대하고, 시와 협약을 맺은 해외여행사도 연계상품 개발 시 지원한다.

한강버스 선착장 조감도 [자료=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이날 '서울과 여수, 물길을 이어 미래로 가다'라는 주제로 해양관광 비전을 제시했다. 오 시장은 해양관광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서울이 글로벌 수도로 도약할 수 있는 길에 대해 발표를 이어나갔다.

먼저 한강의 물길을 열게 될 한강버스를 새로운 수상 대중교통 수단으로 소개했다. '한강버스'는 지난 2월 말 2척이 먼저 여의도에 도착했고 시범운항 후 올해 상반기 중 정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강버스는 한 번에 155~199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15분 간격으로 운항한다. 현재 접근성 개선을 위한 버스노선 신설·조정, 따릉이 배치를 비롯해 선착장 인근 경사로 신설 등 보행약자에 대한 이동편의를 높이는 작업에 있다. 

올 4월까지 수도권 통합환승할인·기후동행카드 적용, T머니 교통카드 결제 등 대중교통 환승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어 여의도에서 배를 타고 아라뱃길을 따라 팔미도, 덕적도 등 서해의 보석 같은 섬을 관광하는 꿈이 현실이 되는 두 번째 스텝을 밝혔다. 올 여름 운영 예정인 연안크루즈(대형유람선) 정박이 가능한 '여의도 유람선터미널'과 1000톤급·600톤급 유람선 운항으로 서해뱃길 기반을 마련해 크루즈 관광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여의도 연안크루즈 노선도 [자료=서울시]

마지막으로 여의도 마포대교 남단에 국제해양관광 허브가 될 '서울항'을 만들어 여의도에서 출발한 배가 서해, 남해, 동해를 넘어 중국, 일본까지 뻗어나가는 국제해양네트워크 구상도 발표했다.

1단계로 올해 1000톤급 선박이 정박 가능한 여의도 유람선터미널을 조성하고, 2030년까지 5000톤급 이하 여객선이 정박 가능한 '국내항' 연결, 2035년까지 '국제항'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여수세계섬박람회는 해양도시 서울의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기점이자 대한민국 과제인 지역 상생을 해결하기 위한 연결점"이라며 "도로, 철도, 항공에 물길을 더해 서울의 구매력과 서울로 모이는 관광객을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으로 서울과 여수, 전남이 함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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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37.3%…강력범죄·민생 강조, 3주만에 반등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만에 올라 37.3%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18세 이상 25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1%포인트(p) 오른 37.3%였다.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1.0%p 내린 60.4%, '잘 모름'은 2.3%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지지율 반등은 인천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이 대통령이 주문한 강력범죄 특단 대책과 주거와 일자리·금융 등 민생 정책 강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리얼미터는 "주 후반 증시 급락으로 금융 시장의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지난 15∼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6.2%, 국민의힘은 40.9%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0.7%p 올랐고, 국민의힘은 0.4%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도에 대해 "주진우 의원의 '골프 특검법' 추진을 둘러싼 정쟁 논란과 용인갑 재투표 여부를 두고 벌어진 지도부 충돌 등 당내 갈등이 겹치면서 대구·경북과 70대 이상,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의 이탈로 이어져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에 대해 리얼미터는 "북한 지뢰 도발 규탄과 안보 대응 등이 일부 지지 확대로 이어진 데다, 야당 내부 갈등과 정치 공방에 대한 반감이 반영되면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0.6%p 오른 6.9%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1.8%, 진보당은 1.1%다. 기타 정당은 2.2%, 무당층은 11.1%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2.7%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7%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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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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