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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8개 단체, 정부에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 전'으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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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정원 '3058명으로...이후엔 추계위서 협의"
지난달말 이주호 장관에 공문 발송...의료계 대거 참여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의료계 8개 단체가 정부에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2024학년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릴 것을 요구했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한국의학교육협의회(의교협)는 지난달 28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공문을 보내 ▲2026년 의대 정원을 2024년 정원(3058명)으로 설정 ▲2027년 이후 정원은 의료계와 협의해 결정 ▲의학교육 질 유지를 위한 교육부 지원책 추진 등을 요구했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해 2월 서울의 한 상급종합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는 모습. 

의교협은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정책에 따른 대규모 학생 휴학과 의대 학사운영의 대혼란으로 인한 의학교육 시스템의 붕괴에 대해 매우 큰 우려를 표한다"면서 "2025년 1학기에도 학생 복귀가 되지 않고 2학기 이후로 늦어질 경우, 2년째 의사 배출이 불가능하게 되며, 2026학년도 1학년 학생 수는 1만2000여 명에 이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정상적인 의대 교육이 불가능해지고 의사 양성이 지연되면, 졸업 후 의학교육인 전공의 수련(인턴, 레지던트 수련)에도 2년 공백이 생기고, 전문의 배출과 군의관, 공보의 수급 등에 연쇄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이는 국민 의료의 질 유지에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이미 의료현장에서는 심각한 위협을 직면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학생 복귀와 학사 정상화는 조속히 이루어져야 하며, 추락하고 있는 한국의료를 지금이라도 제자리로 돌리기 위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의교협은 현재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병원협회(병협), 대한의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한국의학교육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대개협), 대한기초의학협의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의학교육연수원, 국립대학병원장협의회, 사립대의료원협의회 12개 단체가 회원이다.

해당 공문에는 의교협 소속 12개 단체 중 8개 단체가 뜻을 모았고, 의협·병협·대개협·전의교협은 논의 시간 부족 등을 이유로 참여 요청에 회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calebca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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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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