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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단독주택서 화재...거주자 2명 자력대피·인명피해 없어

기사입력 : 2025년03월02일 09:18

최종수정 : 2025년03월02일 09:18

[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2일 오전 4시13분쯤 경북 구미시 고아읍 황산리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거주지 2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일 오전 4시13분쯤 경북 구미시 고아읍 황산리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3.02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 27분만인 이날 오전 5시3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6평 규모 주택 1동이 전소하고 3평 규모 창고 1동과 농기계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3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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