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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함영주 회장 "밸류업 드라이브로 PBR 1배 벽 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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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지주 최초 밸류업 의지 담은 CEO 인터뷰 영상 공개
지난해 주가상승률 30% 상회…주가 부양 및 PBR 1배 달성 추진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를 담은 CEO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CEO 영상은 사내 아나운서와 대담 형태로 진행됐으며, 하나금융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기업 밸류업 계획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그룹 최고경영자의 메시지를 담았다.

하나금융그룹이 27일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기업 밸류업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를 담은 CEO 인터뷰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함영주 회장이 하나금융그룹의 주주가치 증대를 위한 밸류업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은 글로벌 금융그룹의 위상에 걸맞은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저평가된 주가를 빠르게 회복하고, 나아가 하나금융그룹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을 1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PBR은 주가를 주당 순자산 가치로 나눈 비율로, 기업의 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통상 PBR이 1배보다 낮으면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해석된다.

함 회장은 이번 영상에서 "그룹 CEO로서 지난 3년간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은 밸류업"이라고 강조하며 "그룹의 견조한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하고 밸류업을 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국내 금융지주의 주가는 PBR 1배 미만에서 거래되는 등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며 "이는 글로벌 은행주 대비 낮은 주주환원율이 주요 원인으로 하나금융은 2027년까지 총 주주환원율 50% 달성을 위한 주주환원의 지속적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금융은 올해부터 연간 현금배당총액 고정 및 분기 균등 현금배당을 시행해 배당 규모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들의 안정적 현금흐름 확보에 기여할 방침이다.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 확대를 통해 주당순이익(EPS), 주당순자산(BPS) 등 기업가치 측정의 핵심 지표를 개선하고, 발행주식수 감소에 따른 주당 배당금의 점진적 증대도 도모할 계획이다. 앞서 하나금융은 지난 4일 그룹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4000억원 상당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한 바 있다.

함 회장은 주주환원 확대의 전제 조건으로 지속가능한 이익 창출과 전략적 자본관리 정책도 강조했다. 그는 "밸류업의 핵심은 한정된 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속가능한 수익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룹의 각 계열사가 자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14개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높여 그룹의 비은행 부문 수익 기여도를 향후 3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주주환원의 기반이 되는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그룹의 위험가중자산 성장률을 국내 명목 GDP 성장률 수준에서 관리한다는 자본정책을 수립하고, CET1은 13.0% ~13.5%의 구간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주주 환원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번 영상은 하나금융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으며 그룹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에도 공개해 주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하나금융 주주의 약 70%를 차지하는 해외 투자자들을 위해 영문 자막 영상도 마련했다.

하나금융 주가는 지난해 말(5만6800원)에서 전날(26일, 6만2500원)까지 약 10% 상승했다.

jane9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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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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