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수익성 개선 최우선" LX하우시스, 건설업 불황에 B2C로 돌파구 모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테리어 상품 출시 등 B2C 고객 유치...B2B 실적 악화 만회
경쟁 심화, 건설시장 위축 등 여건 불투명..."매출보다 수익성 주력"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지난해 실적 발표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은 LX하우시스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사업을 통해 올해 돌파구를 찾겠다는 방침이어서 결과가 주력된다. 

건설업 불황의 영향으로 B2B(기업간 거래) 사업 매출이 부진하자, B2C 사업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경기 위축으로 개인 고객의 인테리어 수요도 감소세가 예상돼, B2C 사업에서의 성장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LX하우시스는 B2C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LX하우시스는 지난 13일 전월세 가구 고객을 대상으로 한 'LX Z:IN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통상 전월세 임대인과 임차인은 인테리어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아, 이들을 주요 고객으로 공략하는 인테리어 제품의 출시는 잦지 않은 편이다. LX하우시스는 이러한 점을 이용해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B2C 고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5 코리아빌드위크(킨텍스)' LX하우시스 전시관 전경. [사진=LX하우시스]

제품 출시뿐 아니라 홍보에도 나섰다. LX하우시스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나흘간 국내 건축박람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킨텍스)'에도 참가해 대규모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직접 인테리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감재 셀프 매칭 라운지존', '펫테리어 테마존' 등을 마련했다. 전시관에 마련된 20여개 상담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인테리어 공사를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 할인, 생활용품 선물세트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B2C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이러한 B2C 공략 전략은 지난해 LX하우시스의 매출이 부진했던 것에서 비롯된다. LX하우시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연결기준) 974억65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조98억원) 대비 11.3%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443억원으로 전년(618억원) 대비 28.3% 하락했다. 전체 매출에서 70% 이상 비중을 차지해 온 B2B 위주의 건축자재 분야 사업이 건설업 침체로 힘을 쓰지 못한 탓이다. 업계 불황으로 신규 착공이 줄어들며 건축자재 수요도 영향을 받은 것이다. 시장 회복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당분간 B2B 분야에서 LX하우시스가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루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B2C 사업을 확장하고 있지만,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인건비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테리어 비용이 높아짐과 동시에 경기 침체가 지속되며 개인 고객의 지갑 역시 닫히고 있기 때문이다. 한 인테리어 업계 관계자는 "인테리어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전반적 경기가 좋지 않아 개인 고객이 적극적으로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기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LX하우시스는 B2C 사업 집중을 이어가는 한편, 오는 3월 주주총회를 열고 수익성 개선 방안 등을 포함한 전략을 공식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올해 국내 B2C 시장에서 창호·바닥재·벽지 등 주력 제품의 판매를 확대하고 해외시장에서 산업용필름·표면소재·바닥재 등의 판매를 늘려가며 국내 B2B 시장 침체를 적극 만회해 나갈 전략"이라며 "그 어느 해보다 국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는 위기 대응 경영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