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9일 어린이집 원장 300명을 대상으로 '개정 표준보육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원장들이 개정된 표준보육과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됐다.
개정된 표준보육과정은 영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기존의 0~1세, 2세, 3~5세(누리과정)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누리과정과의 연계를 강화했다. '기본생활'과 '신체운동' 영역을 '신체운동·건강'으로 통합하고, 기존 6개 영역을 누리과정과 동일하게 5개로 조정했다. 이로 인해 0~1세와 2세로 나누었던 영역별 목표가 0~2세로 통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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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표준보육과정' 교육 진행 [사진=파주시] 2025.02.20 atbodo@newspim.com |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들이 개정 표준보육과정을 올바로 이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센터 누리집(https://www.pajus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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