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시설공단은 12일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전주시설공단이 함께 합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이연상 이사장의 사진을 SNS에 올려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포스터를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고, 대외로 홍보한 뒤 다음 참여자로 2개 기관을 지목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연상 이사장은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과 광주광역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영일)을 지목했다.

공단은 물적,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체육시설 무료 강습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기부물품 전달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 지역의 청년과 노인이 희망을 키우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연상 이사장은 "저출산과 인구 노령화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사안"이라며 "인구 감소로 지역 소멸론까지 대두되는 시기에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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