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지지율 9.7%p 앞서고 탄핵 인용·기각 팽팽...거센 역풍에 野 긴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48.5% 민주 38.8%
탄핵안 기각 47.1% 인용 46.7% 기류 변화
한 대행 탄핵에 공수처 무리수·카톡 논란 영향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여론 지형이 급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주도하는 더불어민주당이 하락하고 국민의힘이 급등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이 지지율 역전을 넘어 10%포인트(p) 가까이 앞섰다. 내란죄가 삭제된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에 대한 인용과 기각 의견도 팽팽해졌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으로 시작된 민주당에 대한 역풍이 '내란죄 삭제', 카톡 검열 논란을 거치면서 더 거세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윤 대통령 탄핵으로 윤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적대적 공생' 구도가 무너지면서 반 이재명 바람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은행권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1.20 choipix16@newspim.com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0~2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은 38.8%, 국민의힘은 48.5%였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40.4%에서 1.6%p가량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40.0%에서 8.5%p 수직 상승했다. 조국혁신당은 4.7%에서 3.8%로 0.9%p 하락했고 개혁신당은 2.1%에서 1.3%로 떨어졌다.

20대와 30대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은 카톡 검열 논란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카톡은 국민 47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며 특히 젊은층은 감시 등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인용과 기각 의견도 팽팽했다.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이 47.1%로 '인용해야 한다'는 46.7%였다. 한때 탄핵 여론이 70%에 육박했던 것과는 여론의 기류가 확 바뀐 것이다. '잘 모름'은  6.2%였다. 

이 같은 변화는 민주당의 독주와 무관치 않다. 윤 대통령 탄핵까지는 민주당이 60% 이상의 탄핵 여론을 업고 상승세를 탔으나 한덕수 대행 탄핵이 이런 분위기를 반전시킨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탄핵으로 야기된 국정 리더십 공백 상황에서 한 대행 탄핵은 지나치다는 여론이 형성됐고 이후 최상목 대행 탄핵 시사 등이 반감을 부추긴 것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의 무리수와 카톡 논란 등이 더해지면서 역풍이 거세진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 잠룡인 김두관 전 의원은 21일 뉴스핌TV 라이브 방송 '정국진단'에 출연해 "민주당이 너무 서두른다는 인상을 준 것 같다"며 "'민주당에 국정을 맡길 수 있나'라는 중도층의 약간의 의심이 지지율 하락에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개헌안의 바람직한 향후 권력구도에 대해서는 대통령 4년 중임제가 50.7%로 가장 높았다. 대통령제를 유지하되 책임총리제와 결합해 권력을 분산하는 분권형 대통령제가 28.5%로 뒤를 이었고 의원내각제는 5.5%였다.

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6.4%로 1위였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4.9%, 오세훈 서울시장 6.7%, 한동훈 전 대표 6.4%, 홍준표 대구시장 5.7%였다. 안철수 의원 2.8%, 김동연 경기 지사 2.5% 우원식 국회의장 2.3%, 원희룡 전 의원 2.0%, 김부겸 전 총리 1.5%, 이준석 의원 1.5%, 김두관 전 의원 0.4%였다.

이 대표는 여전히 1위를 달렸으나 30% 중반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민주당이 역풍을 맞으면서 이 대표 지지율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7.8%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leej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