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의 컴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A3'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3. [사진=아우디코리아]

이번 모델은 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강조하며, 특히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프리미엄 모델이 눈길을 끈다.

더 뉴 아우디 A3는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으로 출시되며, 모든 트림에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다. 최고 출력은 204마력으로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제공한다.

외관에서는 아우디의 혁신을 상징하는 새로운 2D 로고와 모던 그릴 디자인이 돋보인다. 인테리어에는 업그레이드된 소재가 사용되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기본 및 프리미엄 모델은 각각의 스타일 요소로 차별화된다.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는 하차 경고 시스템과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기능이 탑재돼 운전 중과 정지 상태 모두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버츄얼 콕핏과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는 더 나은 주행 경험을 지원한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A3 40 TFS가 4353만원, 프리미엄 모델이 4746만원,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이 504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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