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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불미스러운 유혈사태 막기 위해 불법 수사 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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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한 마음일 뿐"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관저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통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영상 캡처] 2025.01.15 parksj@newspim.com

윤 대통령은 "저를 응원하고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사권이 없는 기관에 영장이 발부되고, 또 영장 심사권이 없는 법원이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수사 기관이 거짓 공문서를 발부해서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 오늘 이들이 경호 보안구역을 소방장비를 동원해서 침입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다"고 했다.

또 그는 "저는 이렇게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 앞으로 이러한 형사 사건을 겪게 될 때 이런 일이 정말 없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서 그동안, 특히 우리 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정말 재인식하게 되고 여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시는 것을 보고, 저는 지금은 법이 무너지고 칠흑같이 어두운 시절이지만 이 나라의 미래는 희망적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힘내시기 바란다. 감사하다"고 마무리했다.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체포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53분쯤 경기도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청사에 도착했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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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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