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세계 5대 바이오벤처 강국' 도약 시동…2027년까지 수출 30조 달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5일 '제약바이오벤처 혁신 생태계 조성방안' 발표
유니콘 기업 3개 육성·기술 수출 30조원 달성 목표
5월 중 벤처 펀드 신규 조성…건당 최대 20억 규모
규제지원 미러링 플랫폼 도입…혁신 기반 확충 주력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정부가 '세계 5대 바이오벤처 강국'을 목표로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제약바이오 유니콘 기업을 3개 이상 육성하는 한편, 오는 2027년까지 바이오벤처 기술 수출을 30조원 이상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이다.

이를 위해 펀드와 스케일업 프로그램 등을 신설해 바이오벤처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한다. 세계 각국과의 전략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정부는 15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약바이오벤처 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제약바이오벤처 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 [자료=기획재정부] 2025.01.15 rang@newspim.com

매해 글로벌 제약시장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바이오제약 분야의 성장세가 뚜렷하게 감지된다. 신약 개발 등이 다양화되며 바이오벤처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바이오벤처에 적합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정부는 세계 5대 바이오벤처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 아래 제약바이오 유니콘 기업을 3개 이상 육성하고, 바이오벤처 기술 수출을 30조원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유망 원천기술 사업화 촉진 ▲바이오벤처 투자환경 조성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활성화 ▲바이오벤처 혁신 기반 구축 등 4개 전략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유망 원천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다음 달 중으로 제약바이오 창업을 조력하는 컴퍼니빌더 트랙을 도입한다. 컴퍼니빌더는 바이오 전문 엑셀러레이터로서 바이오 스타트업(신생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같은 달까지 초기 기술 사업화 로드맵 수립 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병원·창업기업 간 협업을 활성화해 임상 현장 미충족 수요를 반영한 시장 수요형 기술을 개발한다. 개방형 실험실 운영 지원을 통해 임상 의사와 창업 기업 간 일대일 매칭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바이오벤처와 해외 대학·제약기업 간 컨소시엄 구성과 공동 연구·개발(R&D) 등 글로벌 협력도 강화한다.

제약바이오벤처 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 [자료=기획재정부] 2025.01.15 rang@newspim.com

바이오벤처 투자 환경 조성에도 주력한다. 오는 5월 안으로 건당 10~20억원 규모의 벤처 펀드를 신규 조성하고, 9월 중으로는 국내 바이오벤처와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을 촉진하는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바이오 투자 기업에 대해 50억원 내외로 매칭을 지원하는 바이오벤처 스케일업 프로그램 전략을 수립한다.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벤처 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이들의 분업에 기반한 신약 파이프라인 공동 개발 사업 등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해외 거점을 활용해 해외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 글로벌 혁신 주체와의 분업적 협업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국내 바이오벤처의 핵심 정보를 글로벌 빅파마(거대 제약사)에 제공해 보유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평가하는 체계도 구축한다.

바이오벤처 혁신 기반 확충에도 역량을 모은다. 오는 8월 중 글로벌 혁신특구를 통한 해외실증과 실증사례 분석 등을 국내에 적용하는 규제지원 미러링 플랫폼을 도입할 계획이다. 기업 수요와 기대 성과에 기반한 클러스터 단위의 R&D와 임상 등 공동 사업에도 나선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