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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핌] 김수진 기자 = 충남 천안시 한 공업사에서 화재가 나 전소되는 일이 발생했다.
27일 천안동남소방서는 전날 오후 7시 54분쯤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의 자동차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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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7시 54분쯤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의 자동차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천안동남소방서] 2024.12.27 nn0416@newspim.com |
불은 약 한 시간 후인 오후 8시 45분쯤 진압됐다.
이날 화재로 건물과 차량 2대가 전소됐다. 또 도장 부스와 집진 설비 등이 소실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2억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