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4회 도민대상 시상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지사와 수상자 5명, 그 가족·친지, 도민대상 심사위원, 역대 수상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도민대상 시상식. [사진=충북도] 2024.12.12 baek3413@newspim.com |
시상식은 도민대상 심사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부문별 시상, 도지사 인사말, 수상자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도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 부문 이두영 CJB청주방송/두진건설 회장 ▲문화체육 부문 김우진 청주시청 양궁선수 ▲산업경제 부문 함상식 엠알인프라오토 회장, 정민환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공동 수상) ▲선행봉사 부문 김진현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회장 등 5명이다.
이들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하는 충북도 구현에 헌신한 자랑스러운 충북인들이다.
김영환 지사는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민생이 더 어려워진 상황에도 각자의 분야에서 도민을 위해 헌신하신 다섯 분의 공적을 축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이런 훌륭한 분들과 함께 도정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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