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이 오는 10~31일 사전 개관한다.
이 체험관은 가상과 현실을 융합한 메타버스 콘텐츠로 탐구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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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청.[뉴스핌 DB] 2023.07.27 onemoregive@newspim.com |
체험관은 녹색도시체험센터 컨벤션동을 리모델링해 지상 3층으로 구성됐다. 1층은 기술관과 스포츠관, 2층은 영상관 및 다양한 체험존, 3층은 교육관과 카페테리아로 이뤄져 있다.
오는 2025년 1월 2일 전체 개관을 목표로, 지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시범 운영을 통해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사전 개관 관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4일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무료로 운영된다. 하루 7회 운영하며 회당 최대 5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최현희 정보통신과장은 "체험관이 경포권 지역 관광 명소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정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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