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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셈텍 52주 최고가...기술 혁신과 전략적 제휴로 성장 박차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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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주가 24% 급등...52주 최고가 경신
FY25 3분기 실적, 월가 예상치 상회
AI 제품 수요로 데이터센터 매출 급증

이 기사는 11월 27일 오후 4시5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고성능 네트워킹 및 연결 반도체 제품과 시스템을 만드는 셈텍(종목코드: SMTC)의 주가가 26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24% 넘게 뛰어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인공지능(AI) 기반 제품 수요의 혜택을 받은 데이터센터 부문을 중심으로 월가 예상을 웃도는 2025회계연도 3분기(2024년 10월 마감) 실적과 4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한 덕분이다.

나스닥에 상장된 셈텍의 주가는 26일 장중 66.64달러로 전일 종가인 53.44달러에서 24.70% 치솟아 52주 최고점을 찍었고, 전일 대비 18.10% 오른 63.11달러로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1일 기록한 52주 최저가 15.63달러에서 326.36%나 뛴 셈이다. 26일 종가를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47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셈텍의 주가는 올해 들어 188.04%, 최근 1년 사이 284.82% 폭등하는 기염을 토했다.

셈텍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1960년 설립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마릴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셈텍은 사물인터넷(IoT) 시스템과 클라우드 연결에 사용되는 고성능 반도체 설계 및 부품 조립 업체다. 하이엔드 소비자,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통신, 산업용 장비를 위한 아날로그 및 혼합신호 반도체 제품을 제조해 공급한다.

셈텍은 탄탄한 최종 시장 수요에 힘입어 지난 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에도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과 가이던스를 내놓았다. 순매출, 매출총이익, 주당순이익(EPS)이 가이던스 상단에 도달했고 영업이익과 이익률이 예상을 훌쩍 넘는 등 3분기 실적이 견조했다.

3분기 순매출은 2억3680만달러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2억3290만달러를 웃돌았다. 회사는 매출 중 4310만달러가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부문은 전분기 대비 58%,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하며 기록적인 순매출을 달성했다. 셈텍은 장기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AI 기반 제품 수요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제품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셈텍은 인프라 최종시장(클라우드 데이터센터, 5G 및 기타 무선 네트워크 장비, 광대역 인터넷 장비), 산업 최종시장(제조 기계용 센서, 공장 자동화, 차량용 칩, 영상용 칩), 하이엔드 소비자 최종시장(PC, 스마트폰, 기타 가전제품용 연결 칩) 부문 등으로 나뉘어 사업을 운영한다.

3분기 인프라 최종시장 부문 순매출은 658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고, 데이터센터 부문 순매출은 4310만달러로 1년 전보다 78% 늘었다. 하이엔드 소비자 부문은 4000만달러로 지난 분기보다 8% 증가했고, 산업 부문 순매출은 1억3100만달러로 지난 분기보다 5% 늘었다. 로라(LoRa) 솔루션 순 매출은 29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4% 확대됐고, IoT 시스템 순매출은 579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홍 호우 셈텍 최고경영자(CEO)는 "각 최종 시장에서 광범위한 성장을 보고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AI 기반 제품 수요가 셈텍의 장기적이고 혁신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성장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26달러로 2분기의 0.11달러와 지난해 3분기의 0.02달러에서 증가하며 월가 예상치 0.23달러를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4340만달러, 영업이익률은 18.3%로 1년 전보다 810bp 상승했다.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10bp 상승한 52.4%를 기록했다. 5110만달러의 조정 EBITDA와 함께 조정 EBITDA 이익률은 1년 전보다 750bp 높아졌다.

셈텍의 '코퍼엣지(CopperEdge)' 솔루션은 데이터센터 생태계에서 상당한 고객 참여와 기술 협업으로 긍정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 셈텍의 정시 납품과 품질에서 보여준 탁월한 운영 능력은 고객 공급망 회복력에 기여하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셈텍의 명성을 높였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마크 린 셈텍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실적과 전망은 신중한 지출과 함께 건전한 순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셈텍 운영 모델의 레버리지를 보여준다"면서 "우리는 플러스(+) 영업 및 잉여 현금 흐름을 보고했으며, 이전에 밝힌 자본 배분 우선순위에 따라 이번 회계연도 3분기와 4분기에 신용 시설에 대한 원금을 선지급했다"고 강조했다.

3분기 영업 현금 흐름과 잉여 현금 흐름은 각각 2960만달러와 2910만달러를 기록했다. 셈텍이 AI와 데이터센터의 증가하는 수요의 혜택을 보는 가운데 성장 전망과 부채 관리에 대한 모니터링이 중요해지고 있다. 3분기 말 현금 잔액은 신용 시설에 대한 원금 500만달러 지급을 포함해 1억365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 같은 긍정적인 모멘텀에 더해 경영진이 낙관적인 4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투자자들의 신뢰를 더욱 높였다. 회사는 4분기에 2억4500만~2억5500만달러의 매출을 예상하는데, 이는 월가 예상치인 2억4203만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4분기 EPS 가이던스 또한 0.29~0.35달러로, 월가 예상치 0.27달러를 웃돌았다.

홍 호우 CEO는 "실적은 우리의 고객과 목표 시장이 우리를 향해 움직이고 있음을 입증하며, 시장 점유율 상승과 SAM(총서비스 가능 시장) 확장을 추진하는 우리의 이니셔티브 효과를 잘 보여준다"면서 "우리는 고객과 함께 여러 세대에 걸친 로드맵을 달성해 왔으며, 우리가 제공하는 주요 기술 및 제품 솔루션의 파트너로 선택받기를 열망한다"고 말했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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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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