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은 교수요원의 소방·위험물분야 교수역량 강화를 위한 전임교수 전문교육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한국소방안전원 전임교수 전문교육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개최돼 전국 시·도지부 교수요원 33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원 교수요원의 소방·위험물분야의 전문성 향상 및 교수역량 강화를 위해 ▲이동탱크저장소 종류 및 점검 요령 ▲옥외탱크저장소 안전성능검사 및 정기검사 기준 ▲전기차 배터리화재 대응 체계 ▲소방계획서 작성 사례 학습 등의 전문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안전원 교수요원은 전임교수 전문교육 과정을 통해 습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안전원 각 시·도지부에서 실시하는 소방안전관리자 등 교육과정의 강의를 하게 된다.

안전원 김연희 교육안전이사는 "안전원 교수는 화재 예방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관리자 등 교육 현장에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보다 발전한 교수역량을 위해 2025년 소방안전분야 전문교육, 위험물분야 전문교육 등 특화된 교수요원 전문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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