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교과서 정책 활용안 논의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교감과 교장 총 1461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3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AI 시대의 교육 혁신에 대비해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교육환경에서의 관리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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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연수. [사진=전남도교육청] 2024.12.03 ej7648@newspim.com |
연수는 지난달 25~27일 교감, 지난 2~4일 교장을 대상으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AI 시대에 필요한 관리자의 역량과 AI 디지털교과서 적용을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에듀테크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시대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교과서 정책 및 활용 사례를 강의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정책을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배웠다.
또한 연수 참가자들은 "AI디지털교과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며, 교직원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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