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단독주택서 불 인근 주택도 연소...인명피해 없어

기사입력 : 2024년11월25일 08:22

최종수정 : 2024년11월25일 08:22

[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예천군 은풍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55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분쯤 예천군 은풍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택도 연소됐다.

24일 오후 3시5분쯤 예천군 은풍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택으로 연소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1.25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시간55분만인 이날 오후 6시쯤 진화했다.

이 불로 30평.15평 규모 주택 2동과 3평 규모 저온창고 1동이 전소되고 곡물건조기,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5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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